알렉사는 지난 28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방송한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1위를 기록,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알렉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안겼다.
알렉사는 지난 21일 첫 방송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56명의 경연자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출연, 자신의 고향인 오클라호마주를 대표해 경연곡 ‘원더랜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출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는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DC, 5개 해외 영토를 대표하는 56명의 아티스트들이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최대 규모의 올 라이브 음악 경연으로, 8주에 걸쳐 미국 NBC에서 방송한다. MC 켈리 클락슨, 스눕독과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원작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유럽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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