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영상, 음악, 안무에 박진영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네요^^

그동안 방연게에 작성하신 게시글 + 댓글을 통해 줄곧 표현하신
JYP와 JYP아티스트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을 감안한다면
댓글에 쓰인 냄새 = 스타일을 뜻하는 "저급한 표현"이라 사료되네요`

그리고 1990~2010년이라면 모를까 ^^;;
2022년 현재, 박진영의 스타일링, 영상, 음악, 안무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군요 ^^
설명이 가능하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 돈냄새 나는 프로듀싱은 실패 안하죠 ㅎㅎ
미공개 사전주문만으로도 6만 장을 판매했을 정도로 JYP에 대한 기대치도 크고요
거기에 충성도 높은 JYP의 국내외 팬들 지지로 무조건 성공적인 시작을 하겠죠

만약 저대로 나온다면 음반이나 해외 음원은 잘나올 것 같은데
국내나 일본 음원은 좀 두고 봐야겠고
릴리를 제외하면 멤버들 고유의 이미지에 비해 강한 컨셉이 아닌가 싶은 점은 있네요
시장 타게팅도 있지와 겹칠 것 같고요

아마 취향이 명확한 일본과 리스크가 큰 중국은 현지화 그룹으로 시장을 가져오고
해외를 국내활동 그룹으로 채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네요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확실히 트레일러를 보니 itzy와 겹치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법하네요`

ITZY 진성팬분들 기분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둘다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

어디까지나 만약이고 아직 데뷔가 많이 남아서
저 곡은 오프닝이나 서브트랙일테니 좀 더 봐야겠죠

유행처럼 요즘 데뷔하는 걸그룹은 중국인, 일본인 하나씩 꼭 껴있던데 JYP가 웬일이래

중국은 SM을 제외하면 리스크가 많아서 빼는 추세죠
걸스플래닛도 정풍운동 후 중국멤버 빼려고 편집 엄청 했고요
일본은 요즘 인프라가 갖춰지고 1인분 하는 애들이 많아져서 딱히 문제 없다고 보네요

베몬 데뷔조로 거론되는 YG 중국지사 연습생 2인을 생각하면 YG도 마찬가지~

일본시장은 니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있으니 국내그룹들은 본격적으로 서구시장을 노리기위해 굳이 일본멤버에 집착안한걸수도 있죠.
다만 트와이스도 미국에서 가능성을 봤고 있지도 있으니 엔믹스는 서구팬들보단 좀더 국내팬들 취향을 저격해주길 바라는데 일단 트레일러만 봐선 또 쎈캐느낌이 나는게 살짝 아쉽긴 하네요.
뭐 N가지 조합을 펼쳐가며 여러가지 변신을 시도하겠다고 했으니 기대해볼만 할듯.

JYP의 중국 & 일본 현지화 플랫폼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되는 상황인듯``

JYP의 중일 연습생 실력이 한국인 데뷔조 수준을 "크게" 웃돌지 않는다면
향후 한국에서 데뷔하는 JYP의 중+일멤은 보기 쉽지 않을듯 싶고
특히나 리스크가 더 큰 중멤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으로 보이네요`

느낌 좋네요~ 쿵 쿵 쿵

mixx 라는 한중 합작 걸그룹이 있었는데 이건 nmixx네 ㅋㅋㅋ
mixx 애들은 한한령 떨어지고 짧게 활동하고 바로해체.불쌍.

대형기획사의 아티스트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다있다
억울할것 없다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아티스트 모두가 중소기획사들보다 탁월하다

JYP라도 아이브를 넘을 수 없겠다고 봤는데 영상보니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