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도 서양인을 데뷔시킨 사례는 있는 걸로 알고있네요
그동안 없던 것도 아니었고 성공사례가 없다보니 보수적으로 갈 수밖에 없죠
흑인도 잘 되지 않았고요 그래서 눈을 돌린 것이 혼혈이었는데
이쪽도 소미 정도만 자리잡았죠
최근이라면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 남매정도
글로벌화로 이제 한국 밖에서만 성공해도 자리잡는 그룹들이 늘고있어서
니즈만 충족되면 언젠가 자리잡을 수는 있겠죠
일단 거부감이 들고 안어울리는 듯한 비주얼 같은건 차치하고…
서양쪽 애들 들어간 경우 억지로 컨셉 잡아서 밀어넣은 경우가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였죠.
당장은 아니라도 데부해서 시간 좀 지나면 예능에서 개그 칠 정도로 한국말되고 압도적인 비주얼에 가수라고 불리울만한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 찾는다는게 현실적으로 좀 많이 힘들죠.
그나마 문화적으로 적응이 좀 더 쉽고 한국말 잘 배우는 중국, 일본 애들도 실력과 비주얼 다 되는 애들 찾는다는게 정말 힘든데 서양쪽은 진짜 돌연변이 수준의 그곳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보석이 걸려들지 않는한 진짜 보기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