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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2018년 후반 지인의 꾐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됐다”며 “저는 십수 년간의 연예인 생활로 모아두었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 파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다며 “지난 4년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제 채무로 인하여 제 건물 세입자분들의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당하는 등, 이미 큰 피해를 보신 상황이었기에, 그분들이 더 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채권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빚을 갚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반찬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하여 보기도 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