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을 강조하였으나, 시청률에 밀거래를 시도한 이승훈PD.
단순한 예능으로 본다면 이승훈PD의 편집조작이 시청자가 납득할만한 유희적 기능이었겠지만,
골때녀는 시청자에게 있어 예능으로 시작해 다큐가 되어버린 프로그램.
이번 편집조작이 사실로 밝혀진 것은 시청자와 프로그램 참가자가에게 있어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시청률에 진정성이 잠식되어 좀더 심각한 상황으로 변질 될 수 있는 문제가 초기에 밝혀진 것은,
골때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지켜나가는 데 있어 안전장치를 확보한 긍정적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