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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 판단 해달라던 '설강화' 제작진. 하지만,1화 방송 후 더욱 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특히 여자 주인공인 블랙핑크 지수는 5271만 개인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이기에 '설강화' 역사 왜곡은 더욱 빠르게 퍼져나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설강화' 시놉시수 일부가 유출되면서 간첩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 중심에 섰다.
한국에서 '설강화'는 역사 왜곡 논란에 중심에 서 있다. 하지만, 해외에선 지수가 출연한 작품이기에 괜찮다는 반응이다. 한 글로벌 팬은 SNS에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 드라마를 제대로 평가하는 게 옳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설강화'는 청와대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작품"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글로벌 팬은 "'설강화'는 역사 왜곡이 없는 작품이기에 대박 나길 바란다"고 했다. '설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명품 D 브랜드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수에게 힘을 실어줬다. 제작발표회 당시 지수가 입었던 의상, 뷰티 등을 설명하며 '설강화'를 언급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