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2ne1 공식해체 발표 2016년 11월.
씨엘 스쿠터 브라운 미쿡 솔로 계약 2015년 4월.
씨엘 YG 솔로 계약 2015년 4월(~2019년).
산다라 솔로 재계약 (날짜 관심 무)
박봄 재계약 불발 2016년 11월
공민지 스스로 탈퇴 2016년 4월
공민지 2ne1 탈퇴 공식 손편지 2016년 5월
(손편지에서 "2ne1은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씀)
양쪽 당사자 말이 다를 경우 제3자들이 할 수 있는 건 팩트체크가 우선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황을 평가해보는 것밖에 다른 방법은 별로 읍슴. 결론부터 말하믄 공민지는 해체 발표 시점 약 6개월 전에 투애니원 공식 탈퇴/ YG 퇴사했으므로 회사가 갸한테 상의하거나 미리 고지할 의무가 전무하다는 부분. 따라서 공민지가 투애니원 공식 해체 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는 건 기사거리 자체가 안됨. 멀 바란 거임??? 다음은 기사 두꼭지.
공민지의 탈퇴설은 2014년부터 반복돼 불거졌다. 공민지는 자신의 SNS 아이디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투애니원’ 표기를 삭제하며 투애니원 멤버라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애썼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160405n28354
공민지의 '일탈' 혹은 심경변화는 SNS를 통해 나타났다. 2014년부터 SNS 계정 속 공식 이름에서 2NE1을 삭제했고, 지난 2월에는 SNS에 '우린 우리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함께 많은걸 이뤄어냈어, 우린 기적을 만들었어, 멋진 일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너의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이란 글을 올렸다.
https://m.inews24.com/v/951161
공민지 탈퇴를 욕할 맴은 전혀 읍슴. 박봄사태로 2014년부터 사실상 활동이 읍었고 리더라는 애는 스쿠터 브라운과 솔로 계약해서 미쿡에서 어깨뽕 잔뜩 넣구 "안녕 썅뇬들" 이러구 뉴욕 피자 시켜서 쳐묵으며 씬나게 놀구 있구. 그라믄서도 해체 1년 전에는 발빠르고 안전하게 리더라는 애가 나홀로 YG와 쏠로 재계약 체결하구 (채린이는 유명 물리학 교수 아버지를 빼닮아 머리가 썩 좋은듯). 어린 민지 눈에 무신 미래가 보였겠음?
근데 공민지도 박봄 사태 터지구 나서 공식 SNS에서 2NE1을 삭제하고 2NE1 계약 종료시점 (2016년 5월) 전에 이미 탈퇴/퇴사한 애임. 11월에 2ne1 공식해체가 갸한테도 충격(?)이었겠지만 갸한테 회사가 미리 알리구 자시구 할 의무가 있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음. 오히려 지금 저러는 게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음. 멀 해도 안되니 이제 다시 뭉쳐볼까 그런 맴인 것 같은데 뭉치건 말건 갸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대가리 굴리는게 수준 이하라고 봄.
해체 공식 발표 때 씨엘은 멀 하구 있었나?? 씨엘 본인 말로는 추수감사절 파티 중이었음. 밥먹다 전화 받아서 슬펐다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