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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설강화' OST를 부르지 말라고 요구하는 팬들에게 "'설강화'면 왜 안 되는 건가"라고 반문하며 "많은 분이 '설강화'만 안 된다고 하시는데, 그게 예전에 내용적으로 역사왜곡 드라마 '설강화'라고 뉴스가 났던 게 있어서 그런 건가. 내가 알기론 '설강화'는 그렇지 않은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약간 다 같이 쟤를 좀 미워하자, 쟤가 우리랑 다르니까 죽여야지, 우리를 해칠 거니까 이런 게 너무 많다. 반동분자 이런 느낌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강화'는 남파 간첩 설정의 남자 주인공과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요원 캐릭터 등이 있다는 점에서 민주화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