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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4일(현지시간)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여성으로서 야동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야동을 많이 봤다. 11살때부터 보기 시작했다. 그것이 정말 뇌를 파괴한 것 같고 너무 많은 야동에 노출됐다는 것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았다"며 “너무 폭력적이고 학대적이어서 악몽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아일리시는 야동을 너무 많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성관계를 할 때 좋지 않은 것에 대해 거절하지 않았다"면서 “왜냐하면 나 자신이 매력적이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18세의 나이로 2020년 그래미상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역사상 최연소 인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