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1121n04503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해당 영상과 함께 "날 지지해 준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진실을 알면서도 말을 하지 않는 건 거짓말과 같다"며 "13년 동안 부패한 시스템에 몸 담았는데 왜 사람들이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인가. 내가 겪었던 일이다. 날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한 기자는 레드카펫에서 만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게 '13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최근 연락을 주고받았나'라는 내용의 질문을 했다.
이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홍보 담당자는 "죄송하다"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답변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기자들에게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하며 눈살을 찌푸렸고 기자회견장을 떠나기 전 "하지만 그녀가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