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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소속 아티스트를 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지석진은 "아직도 그런 악덕 대표가 있냐"라며 분노했다. 변호사는 "이건 협박"이라며 "저희가 고소도 하고 재판도 한다. 거의 다 이겼다. 그런데도 마지막에 하는 이야기는 '그러면 비용은?'이다. 억 소리 나는 금액을 요구한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갑자기 열받네"라며 "사기꾼이 많다. 예를 들어서 (아티스트에게) 비용을 쓰면 다행이다. 엄마한테 돈 가져오라고 하고 '앨범 내는데 1억입니다'라고 하고 3000만 원에 (앨범을) 찍어서 7000만 원을 먹고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안타까운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아직 하는 사건인데 저희끼리 말하는 '행사 아이돌'이라고 한다. 아이돌 해준다고 해놓고 계속 행사만 진행을 하는 거다. '넌 아직 데뷔 안 했으니까 정산을 해줄 수 없다'라고 한다. 또 봉 같은 걸로 때리는 것도 많다. 얼차려처럼 '너희 오늘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아'라면서 때린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조폭 집안이야 뭐야"라며 또다시 분노했다. 변호사는 "친구들이 그걸 견디다 못해 나왔는데 무단이탈이니까 '너희가 위약금을 내야 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