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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은 윈터가 말끝에 '노'를 쓴 것을 두고, 일베 의혹을 제기했다. 일베에서 오래전부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기 위해 말끝에 '노(盧)'자를 일상 언어처럼 붙이고 있었기 때문.
온라인에서는 윈터의 말투를 놓고 일베 회원이 아니라면 굳이 '노자'를 쓸 필요가 있냐는 지적과 함께 단순히 경상도 사투리라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윈터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자신이 경남 양산 출신이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습생 시절 때 사투리를 많이 고쳤다"면서 "사투리 쓰는 사람을 만나면 사투리가 나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