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505400
배우 이지훈의 친구 A씨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유튜버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미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으며, 8일 오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할 준비를 마쳤다.
A씨는 가장 먼저 의혹을 양산한 유튜버 B씨를 포함해 ‘이지훈의 지인이 촬영장에서 행패를 부렸다’ 등의 내용이 담긴 콘텐츠를 읽어주는 뉴스 형태로 재생산해 게재한 유튜버들을 전원 고소할 예정이다. A씨의 법률 대리인이 나서 영상을 다수 확보했다.
A씨는 OSEN에 “저의 회사 법무팀과 5일 일산 MBC에 가서 그날의 CCTV를 확인했는데 제가 FD의 어깨를 밀치는 모습이나 협박하는 모습은 없었다. 제가 그분에게 폭력을 가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B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FD의 어깨를 밀치는 폭력을 가한 것처럼 전달해 제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저의 폭력과 협박은 없었지만 저로 인해 FD가 불쾌한 감정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