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908729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제니의 팬인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라는 남성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제니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 지 몰라서 (블랙핑크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대한민국 중심부에 광고를 게재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5층짜리 건물 옥상에는 옥외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흰색 배경의 광고판에는 슈트를 차려입은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의 사진과 “당신은 나의 이상형입니다. 김제니 루비 제인. 나와 저녁식사에 함께 가서 나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시겠어요?”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그는 이름과 사진까지 표기하며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안 알버트 가자는 “나는 그녀가 ‘예스’라고 말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건물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