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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출연한 노유정 주장에 따르면 배우 이영범의 외도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고 오히려 상대 여성의 적극적인 태도로 인해 상간이 이뤄졌다.
노유정은 “애들 아빠 잘못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았다”면서 이영범의 외도 상대가 배우임을 알렸다. 이에 진행자 정호근은 “그 여성 아이가 없고 우리보다 한살 많지 않느냐”면서 “과거 그 사람이랑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노유정은 “사과는 전혀 없었다”면서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해도 내가 아직 수련이 덜 됐는지 그게 정말 안 된다”고 말했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했다. 이들은 1990년대 중반 시트콤 ‘LA아리랑’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금슬을 자랑했으나 4년간 별거 생활을 이어오다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엔 1남1녀가 있다.
그는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해 이혼을 언급하며 “결혼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극단적 선택 시도도 여러번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