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21&aid=0005691949
매체는 "남조선(남한) 언론들이 전한 데 의하면 남조선 영화, TV극 등 수많은 작품들이 넷플릭스에서 상영돼 수십억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지만 정작 남조선 영화 제작사들은 제작비의 10% 정도밖에 안 되는 돈만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많은 영화 제작사들은 넷플릭스가 쥐어주는 창작지원금과 상영권을 먼저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불공평한 계약을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에선 이젠 영화 제작사들까지 미국 기업에 털리고 있으며 미국 기업이 자본의 힘으로 남조선 문화 예술계를 독점하고 있다"며 "당국이 '한국문화 세계화'를 크게 광고하고 있지만 남조선 문화예술작품들은 미국 기업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북한 선전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얻는 현상에 주목, "극단한 생존경쟁과 양육강식이 만연된 남조선과 자본주의 사회 현실을 그대로 파헤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