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을 워낙 잘갖춰놔서 여러팀 운영해도 무리가 안간다는게 jyp의 장점이죠.
같은 소속 그룹들끼리도 경쟁심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하게되고 회사 자체가 고인물화 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한 강점이 된다고 보네요.

그나저나 저 N이 무슨뜻일지 궁금하네요.

N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 NEXT` NEW` 수학기호 N`으로 생각들 하는듯``
무산된 6MIXX를 잇는 이름이라 생각하면 다 어울리는 의미지만 6이 정수이니
수학기호 N (부정수 不定數·정해지지 않은 수)이 가장 걸맞는 것 같네요`

신인 그룹 소개 할때면 엮이는 좋은 의미는 다 가져다 붙이니 다 포함할듯``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비의 재계약 불발로 인해 생긴 대비차원이라는 이야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비의 경우 JYP와 충분히 협의를 하고 아름답게 독립을 했고 JYP도 2PM, 2AM 등 대비를 잘 했었죠.
비 독립전에 JYP랑 방송에 같이 출연해서 네가 독립안하고 남아도 걱정이다 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었어요.

조건없는 계약해지` 계약종료 이후 친분관계` 상표 등록된 회사자산 이용까지
비 사례와 마찬가지로 JYP가 엔터계 좋은 선례들을 남긴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뜻은 "인간적으로 좋고 나쁘게 헤어졌냐"가 아니며 당장 적절히
"대체 가능한 남솔 또는 보이그룹을 보유하고 있었는가"입니다`

아시다시피 비는 JYP 매출이나 운영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계약이 종료 됐을때 당장 이를 메꾸고 대체할 후배 아티스트가 없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2PM 정도라면 어느 정도 대입이 될 듯 합니다만`
2PM의 데뷔는 08년 9월, 뜨기 시작한게 09년 4월 앨범 부터였기에
비 계약 종료 07년 4월 이후 대략 2년 이상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계약기간` 후배 아티스트 양성` 걱정없이 지원 가능한 인력 및 자원등의 스케일업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보는게 합리적인듯 싶네요`

그리고 아무리 관계가 좋아도 비즈니스는 별개라서 말이죠`
협력 업체와의 단순 미팅만 해도 "너 없으면 안돼"와 "너 아니여도 돼"는
테이블 앉기 전 자세부터 다른게 사실이니까요``

그 좋은 시스템에서 평범한 애들만 주구장창 나오는 중 -.-;

진영아 좀 잘하자 나 힘들다.

블핑 팬덤 분이 JYP 시스템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심지어 박진영에게 독려와 개인적인 한탄까지... 에휴``

커피는 역시 믹스커피지...

그래서 릴리는 데뷔하나요

유력 멤버로 꼽히기도 하고 기다리는 분들도 꽤 있으니 데뷔했음 좋겠네요`
데뷔한다면 임팩트를 위해 마지막 공개 멤버로 소개할 가능성이 높고``
나이와 연습생 기간을 감안하면 리더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