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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4 19:46
[잡담] 금수저를 까며 금수저를 빠는 슬기로운 세상.
 글쓴이 : NiziU
조회 : 789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은 절대 넘을 수 없는 문턱.
그 문턱 너머에서 출발하는 '금수저'라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금수저 앞에 절망하며 공정하지 못한 사회를 비판하지만,
대부분 젋은 사람들은 금수저를 까면서 금수저를 빠는 아이러니한 일상 속에 살아갑니다.

엔터 또한.
출발선이 다른 사람들. 평범한 기획사에서 시작해 어떠한 노력으로도 이루기 힘든 목표.
반지하 피땀눈물 만으론 이룰 수 없는 목표, 그리고 그 목표에서 출발하는 거대기획사 아이돌.
프듀가 처음 출발할때 배경을 제외하고(계급장 떼고) 동일선상에서 겨룰 수 있는 조금은 공정한 판이 시작되는건가 기대했는데..., 시작부터 가슴에 붙인 소속사 이름표.(시작부터 틀려먹은)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친구... 거대기획사는 아니어도 정상을 놓고 경쟁할 수 있었던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들에 위협을 느껴 합병하여 뿌리를 잘라낸 거대기획사들.
기적이 아닌 순수한 노력만으로 구수저 아닌 기획사 출신 아이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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