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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팍팍 올러 가겟다 ㄷㄷㄷㄷ

그냥 홍보대사라는 익숙한 표현이 있는데 기레기들은 굳이 영어쓰면 달라보이는 줄 아는 듯.

앰버서더랑 홍보대사랑은 다름. 홍보대사는 단순히 계약하고 일정기간동안 브랜드홍보에 사용할수있게 네임벨류를 기업에 빌려주는것에 그치지만, 엠버서더는 해당 브랜드 상품 런칭행사,패션런웨이,글로벌행사등에 귀빈으로 초청되어 모든 매스컴이나 언론매체에 해당 브랜드의 얼굴로서 브랜드홍보에 참여되고, 시즌별로 해당 브랜드의 모든 신상품 패키징을 선물받음.
쉽게말해 브랜드의 이미지 그자체로서 활동해야함. 단순 홍보대사가 아님

홍보대사라고 부르면 그런 일 못하는 거 아니죠. 그런 거야 계약하기 나름이고..
그냥 있어 보이려고 앰버서더라는 표현 쓰는 게 맞습니다. 전형적인 보그체..

21세기 같은시대에 사는사람들 맞나;; 엠버서더라는 용어에도 왜 한글사용 안하냐고 꼰대식 마인드부리네 ㅋㅋㅋ 더군다나 엄연히 활동하는 범위가 다른 용어인데

그래서 홍보대사에 해당하는 외국애들 용어는 뭔데요?

글쿤요, 그럼 BTS 멤버들이 뤼비똥 house ambassador 라는데 우리말로 머라고 써야할까유? 당연히 단순히 집이라는 뜻도 아니고 세계라는 말은 더욱 아니져(house ≠ global). 번역이 힘드니 직역해서 "집 홍보대사"? ㅋㅋ 단순히 앰버서더는 홍보대사로 표기해도 무방한 경우가 있지만 "house" 이런 수식어가 붙어버리믄 번역이 힘들어지거나 안하는게 나은 경우도 생기는 듯 하네염. 그럼 house 가 붙는 경우엔 하우스 앰버서더라 하구 안붙는 경우엔 홍보대사? 것도 좋겠지만 자주 쓰는 사람들은 앰버서더로 통일해서 쓰는 것이 편하게 느껴질 것두 같네유. 보그체가 딱히 아니라기보단 원래 어떤 직종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들은 번역이 힘들거나 어색한 경우도 있다는 부분.
가생이 방연게도 외래어 마이 쓰지 않나염? 아이돌(우상), 멤버(단원, 구성원), 콜라보(협업, 니뽄식 영어ㅠㅠ), 아티스트(예술가), 솔로(독창, 독주), 걸그룹(소녀모임, 소녀무리, 소녀떼), kpop (한국 대중 가요), 퍼포먼스(실연), 콘서트(음악회, 연주회), 차트(도표), 오징어 게임(오징어 놀이, 오징어 유희)

맛점하세유~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음

오징어놀이와 오징어게임 느낌 차이~

홍보대사가 엠버서더임;
엠버서더가 홍보대사고;
엠버서더를 우리 식으로 표현한게 홍보대사라는거지.
홍보대사 임명식 할때 보면 영문으로 Ambassador라고 표기해놨음.

이걸 다르게 알고 있었다니 충격이다.

물론, 홍보대사는 뭔가 공적인 부분이나 정부나 지자체에서 임명하는 느낌이 강하긴 하니, 이제와서 사적인 영역을 엠베서더, 공적인 영역은 홍보대사 뭐 이렇게 구분하는 것 같기도 함.
즉, 님이 말한 구분법은 개소리임.

모르면 좀 닥치자. 모르면서 왜 당당하게 댓글 달고 그럼?

이미 런웨이모델쪽에서는 워낙 유명해서리
루이비통은 2017년부터 정호연 좋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