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
영화 미나마타의 후원을 거부한 일본.
과거 일본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것이 불편한 것이 아닌,
본질은 미나마타 문제에 일본 국민들이 봉기했던 사건을 감추고 싶은 것.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님.
사회주의에 민주주의를 포장한 국가.
그렇기에 공산주의 영상창작물과 같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포장된 배경에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데 익숙. (특히 NHK 아침드라마에선 가끔 북한이 보일정도)
외견상으론 정치인들이 교체되지만, 들춰보면 사회주의 세습이 진행되는 일본.
그렇기에 권력의 핵심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대응하는 것을 원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