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3540283
타일러권 대표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해명하면서, 채권자가 양도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며 "억울하다"고 심경 토로했다.
최근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제시가카 설립하고 타일러권 대표와 함께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s)'로부터 650만 달러(한화 약 77억 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
다만 타일러권 대표의 해명에 따르면 당초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의 자금을 빌린 곳은 '스펙트라 SPC(Spectra SPC)'였으나, 지난 8월 '스펙트라 SPC'가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에게 대출을 양도했다는 것.
그러더니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에서 대출 양도 한 달여 만에 급작스럽게 이자 포함 650만 달러의 채무를 상환하라고 요구하며 벌어진 일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