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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훈 감독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주진이라는 필명의 작가는 제가 맞으며, 2013년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영화계 동료에게 한 것 또한 제가 맞다"고 인정했다.
조현훈 감독은 "제 과오로 인해 고통받은 분과 영화계 동료들, 지금 방영 중인 작품의 시청자 및 관계자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여전히 반성 중이라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께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제 잘못을 잊지 않고, 마음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