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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도진은 사주도사에게 “얼마 전에 어떤 여자 한 분을 우연히 만났다. 느낌이 확 달랐다. 그 여자의 말투와 행동과 성품 때문에 집에 가는 내내 그 여자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나이가 54세라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모두 깜짝 놀랐고, 이도진은 다니던 보컬학원에서 만난 여자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보컬 선생님한테 전화했다. 내내 생각나니까. ‘그 여자 분 누구냐’ 했더니 ‘정신 차려라. 아이가 고2다’ 하더라”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