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케릭임.

일종의 롤플레잉 컨셉놀이. 아재들이 더 잘 알고 더 많이 했던거. 그거 처음 시작했던 세대가 유영진또래들.

이런 사진이나 컨셉은 10대들도 구려함..
에스파가 성공한건 컨셉이나 전략 때문이 아닌
넥스트레벨의 비트가 개쩔었기 때문.

진짜 안습 가사를 뛰어넘는 비트죠

히트를 만드는 건 노래지만 그 히트로 인해 관심가진 대중을 코어팬으로 만드는 건 + 그 무엇이죠. 그렇기 때문에 계속 세계관이니 컨셉이니 하는 것에 돈을 쏟아붓는 거고 타 기획사들도 따라하며 케이팝 시장에 패시브로 자리집은 거.

문제는 넥스트레벨이 창작곡이 아니라 리메이크란것. 거의 원곡과 똑같음. 다음노래도 제대로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문제

ses 생각나네요

정말 유치함; sm은 망할듯

올드함

뭔가 짜장 스러움 ㅎㅎ

뱀만 나오면 되네..컨셉짜기 편하겠다

댓글보면 역시나 틀딱들 소굴이구나 새삼 느낌 ㅋㅋㅋㅋ

2000년 세기말 밀레니엄 컨셉이니 촌스러울수 밖에

급식들은 본적이 없어 모르니까 좋아하는 건가

그런 듯
저 올드한 고대 유물 컨셉을 들딱몰이 하는게 진짜 유머인 듯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인데, 그걸 가지고 틀딱이니 뭐니...

그냥 본인 생각이나 밝히면 될 것을, 꼭 남을 비하해야 직성이 풀리나

한 두번도 아니고 뭐만 나왔다하면 다짜고짜 구리네 망했네 타령하는 모습들 보면 이런 비아냥 들어도 할말 없어보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마피아, 살짝 설렜어, 넥스트레벨, 올드스쿨 등.. 전부 다 여기 여론과 반대였죠.

근데 다른 사진은 모르겠지만 저 위의 것만 보면 엄청 구린게 사실인데,
구린걸 구리다고 하지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듯 한데요?
구린게 성공한다고 안구려지는건 아니죠
성공한 구린거죠

자기 생각을 말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취향에 안 맞는다고 저게 오답인양 망했네 어쩌네 하지 말자는 겁니다. 꼰대가 뭔가요? 자기 생각만 정답이라 확정하는 태도 아닌가요?

'구리다' '안구리다' 말하는 건 자기의 감상평을 말하는 겁니다. 자유죠.
좋으면 좋다, 나쁘면 나쁘다, 정직하게 쓰면 됩니다.

반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틀딱들 소굴' 운운하며 다수를 모욕하는 건 그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메라 앵글 개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작가 국적이...? 혹시..

촌스러워

사진보자마자 화질 좋은 세기말 감성인데 라고 생각함  ㅋㅋㅋ

애들은 이쁜데.. 뱀은 좀 아니지 않나..

얘들 세계관의 아이콘이 바로 저거예요.

비아냥대는 분들 아셔야 할 게 스엠은 초창기 시절부터 이런저런 시도들을 했으며 항상 뻘짓 취급을 받았지만 결국 다 성공시켰다는 거죠. 그리고 대부분을 타 기획사들이 영향받으며 케이팝 산업의 패시브 스킬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지금 말 나오는 건 세계관 때문인데 이거 멀게는 에쵸티부터, 가깝게는 엑소부터 한겁니다. 즉 아무리 뒤로 잡아도 10년은 된 거라는 거죠. 지금은 빅히트 간 민희진도 그 세계관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사람이고요. 참고로 스엠 얼마전에도 세계관 파트 직원 채용 공고냈습니다. 이게 뭘 뜻할까요..

구린게 잘 먹히는 세상인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