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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이 뒤집혔다. 권민아와 지민이 과거 나눴던 모바일 메신저와 대화 일부분이 8일 공개된 것. 공개된 바에 따르면 권민아는 지난해 4월 지민과 화해했지만 3개월 뒤 돌연 폭로를 멈추지 않았고 그가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폭언을 담은 문자를 보내며 분노를 쏟아냈다.
무엇보다 설현을 향한 온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권민아의 폭로 때문에 초반 설현 역시 지민의 절친이라는 이유로 방관자라는 욕을 들었던 바. 하지만 지민과 권민아 사이 여론이 뒤집어지면서 그동안 해명하지 않고 참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지민과 권민아 사이 힘들었을 거라는 동정론도 포함.
특히 여전히 지민과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그렇다. 지난 6월,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지지난주에 전시회에서 지민, 설현 봤다. 그래도 요즘엔 다시 잘 지내는 것 같다. 지민이 많이 마르긴 했는데 그래도 잘 웃고 밝아보였다. 팬들은 걱정 많겠지만.. 그래도 심각하게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이상순의 전시회에서 지민과 설현을 봤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