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3774734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해보니 내가 죄인도 아닌데 내막을 모르시니까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떳떳해서 아니 내가 왜? 내가 왜 이렇게 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살고있지? 싶어서 원래 성격대로 돌아가려고 하고, 남 눈치 이제 그만 좀 보고 당당하고 하고싶은 것들 시도 해보면서 하고싶은 말도 이제는 조금씩 하면서 살고있는데, 제 주변인들이 왜 힘들어해야 하나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SNS로 여지껏 많은 사건들을 이야기 한것에 대해서는 발악을 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정말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저에게 증오심이 가득하고, 상세하게 내막을 듣고싶으시다면 디엠 보내주세요. 많은 메세지가 와서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만나서 이야기해요. 녹취를 하셔도 좋으니 모든 걸 다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과 항의글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예전에는 이 또한 말해도 되나 두려웠겠지만, 지금의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대신 사실대로 다 말해드릴 수 있고, 10대때가 궁금하시다면 그 또한 전부 밝힐 수 있습니다. 디엠하세요. 만나서 이야기해요 정말 원하신다면"이라며 만나서까지 해명할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