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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또 중학교 1학년 때 한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친구가 남학생을 만난다고 해 따라갔던 빈집에서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나가겠다고 했다가 4시간 넘게 맞고 유리에 베인 상처와 멍까지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기까지면 괜찮았을 거다”라면서 “이후 강X상해를 당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저녁 7시에 갔는데 새벽 2시에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맞아서 걷지도 못하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그때 시궁창 같았다”라면서 “오히려 가해자는 범죄를 자기 입으로 자랑하고 다녔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무속인들은 신고를 안 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권민아는 “그땐 신고를 해도 소년원이 전부였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나아가 “보복 당할까 봐 겁이 났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해당 사건이 현재 수사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인데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