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질 것 같아서...한.일은 더 커질 시장은 사실 아니라...중국시장 개척은 군침이 돌기는 할거에요.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말씀하신 진짜 글로벌적인 프로젝트를 하기전에...이 과정은 거치는게 보다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일 합작 성공(?) 한.중.일 합작 성공(?) 유럽,미국,남미 등 포함되는 프로젝트 시도...그전에 중국에서 빵 터지면 돈 벌어서 좋지만..일단 한국 대중이나 한류팬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한.일 합작부터 망했으면 하지도 못했겠죠.

음악시장의 크기를 떠나서 일단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중국에서 자본들 대주니까요....

돈이면 나라도 팔아 먹을 놈들이 참 많죠...

돈이 되니깐...
돈만되면 똥물이라도 파는게 기업...

CJ입장에서는 국내시장은 더 파이를 키울 수 없는 상태고(사실상 CJ가 공룡인 상태라서) 일본 시장도 경쟁이 상당하죠.
 
한한령과 중국 공산당의 변덕이라는 거대한 벽이 있다고는 하지만, 잠재적으로 진출해서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시장이 중국시장이니깐요.

CJ는 Kpop의 발전이 아니라 자신들 기업의 미래가치를 위해 중국시장을 보는거죠.

음반시장은 작은데 행사비가 장난 아님.
황치열팬클럽때 보면 무명시절 중국 나가수로 광풍 수준으로 뜨면서 한국 행사비의 100배로 급상승.
한국에서 30만원이라면 중국에서 3억임!! 콘서트 공연도 아니고 노래 몇곡에... 하루 2~3탕 뛰면 6~9억!
아마 사드 아니였으면 수백억이 아닌 수천억 벌 수 있었음..ㅋ
사드로 중국 활동이 막히는 대신 한국에서 '매일 듣는 노래'가 히트하면서 가수로의 기반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니 더 나은 것일 수도~

흠..  2016년도 자료이긴 하지만 그 당시 엑소 루한등 중국 멤버가 날라서 중국에서 활동 하면서 크리스루한 이란 애가 중국에서 년간 총 수입이 297억으로 2위 했다고 나옴  당시 1위가 판빙빙인데 400억 수준임  물론 한국돈으로 환산해서임    최근을 찾아 봤지만 잘 모르겠고 나온게 2016~2020년 4년간 최고 수입 연예인 보니까 주걸륜인데 3760억임  1년으로 끊으면 천억이 안됨  너무 크게 잡으신거 같음  중국 연예인 총 수입  1위가 4년에 4천억이 안되는데 어떻게 수천억을 벌음,,,

중국 음악 시장을  명목상의 "공식"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중국 음악시장의 진짜 저력은 공연 수익이나 부가행사에서 나옵니다. 이수만이 중국에 목메는게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고, H.O.T 시절 얘들이 중국에서 1년에만 무려 "1000억(!)"을 벌어왔어요. 그 뽕맛을 잊을 수가 없는거겠죠. 그리고 음반 판매도 중국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국 싸이트를 통한 직구량도 상당합니다.

 다만 한한령이라 중국 공연같은 그런게 막힌 지금 시점에서도 한국팬들 심정 팽개치고 중국만 바라보는게 정말 좋은 선택인지는 의문이 들긴 하죠. 한한령 풀어준다 풀어준다 말만 많았는데 현재 중국이 자국 시장 보호 위해 외국 음악/게임 같은 엔터쪽 수입에 여러 규제를 걸고 있는데 개중에서도 한류쪽에 특히 트집이 심각한 것을 보면 본격적인 한한령 해제 그런 것도 물 건너간 것 같고.

근데 솔까 이건 제3자들이 백날 떠들어봐야 뭔 소용임??? 이미 JYP도 중국법인 JYP차이나 만들어서 텐센트와 합작으루 전원 듕궈런 보이그룹 보이 스토리 돌리구 있구여, 하이브도 듕궈런 2명 있는 세븐틴 인수했쥬. 하이브 홈페이지에 듕궈 공산당 간자체로 남돌 온라인 수시모집 공지 올려놨구염. SM이야 워낙 이걸루 욕처먹으니 당연히 아실거구. 기획사덜이 바보라 이러는 거 아니쥬. 무슨 사업을 하던 거대한 단일 시장인 듕궈 시장을 꿈꾸지 않는 사업가는 읍어염. 망해도 갸들이 망하고 흥해도 갸들이 흥하는 거져. 뭐 재미로 훈수는 둘 수 있겠네유...

한국과 한국팬들은 3자들이 아니고 당사자들입니다. 자국 기업이 자신들 심정 무시한다는데 기분 좋을 사람 많지 않죠. 충분히 떠들어댈만한 일이라 보는 편. 뭐 그런거 다 무시하고 오직 돈만을 위해 강행한다는거 법으로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니 어쩔 수 없을지만 말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팬덤이 아니라믄 한국인이구 머구 제3자들. 학폭정도의 큰 이슈 즉 사회문제가 불거진다믄 모를까. 듕궈관련 민감한 이슈들이 있지만, 트와이스도 (하나의 듕궈 공식 인정하고도) 별 영향 읍시 대성공했구여. 노재팬 중에도 JYP가 니쥬 런칭 등 활발하게 니뽄 사업을 진행했쥬. 아이즈원도 코로나가 문제였지 노재팬 등 정치문제와는 별개로 인기가 좋았져. 항미원조도 중요한 이슈고 당사자덜이 아이돌이지만 팬덤이나 여론에 미치는 파급력은 별로인듯. 파급력이 있다해도 엔터사는 걍 무시하는 분위기. 이런 의미에서 제3자. 기업이 시장을 넓히겠다는데 제3자덜이 막을 명분도 능력도 읍쥬.

카피천국  짱국 시장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