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은 아무래도 기존 심사위원들에 비하면 연륜에서 무게감이 약하긴 하지만 카리스마 보컬로는 손꼽기에 점차 존재감을 보일거라 보고 윤종신은 오디션 방송경험이 워낙 많아 중심을 잡는데 최적인 인물일지도, 유희열의 분석력은 볼때마다 놀라는 중. 윤상도 프로듀서로서 시각이 좋고,
그리고 기대보다 이상순이 심사를 잘 하고 있어 별 논란없이 방송 진행 중인 것으로 봄.
악기쪽 전문가라면 하림 정도가 떠오르긴 한데 악기가 여러 종류라 각 전문가를 데려오는건 무리였을 듯 합니다~
탑밴드는 오히려 너무 자기들 음악에 열중했던 사람들이라 심사위원이 장르적 취향으로 몰아주는게 너무 심했고 트랜드라는걸 오히려 안좋아했죠..
그러다보니 락 아니면 다른 장르는 많이 불리했고 음악도 현대적인 사운드보다 70-80년대 복고 사운드 밴드들이 유리했던...
오히려 슈퍼밴드 심사위원들은 밴드출신들임에도 장르적으로 편견은 거의 없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