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매 라운드를 거듭하며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2라운드 팀 미션과 3라운드 JYP 라운드를 통해 잠재력을 드러낸 참가자들은 오는 17일 방송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 피네이션 라운드에서 그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싸이가 직접 참가자들을 조합하고 프로듀싱한 무대를 통해 피네이션 첫 보이그룹의 윤곽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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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를 처음 시작하면서 싸이는 "함께 정답을 찾는 제작자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싸이는 올해 상반기만 해도 페노메코, 스윙스를 연이어 영입하고, 제시, 현아, 헤이즈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피네이션 수장'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싸이가 올해 하반기 이후 '라우드'로 탄생할 피네이션 첫 보이그룹을 통해서 어떤 정답을 찾아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