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28244
김영철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겁 먹지 않아도 되었던 게 어쨌든 미국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를 선택한 거다. 오디션도 없이. 보니까 이미 저에 대해 다 모니터링 했더라. 사흘 정도 찍었는데 스튜디오에 가면 40명 모두 계속 잘 잤는지 몇 시간 잤는지 묻더라. 네가 한국에서 왔고 시차 걱정이 되고 너는 이 쇼의 호스트니까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제일 좋았던 건 우린 녹화 들어가면 떠들라 그러는데 거기는 녹화 들어가기 전에 1시간 반을 입을 풀더라. 그게 저랑 너무 잘 맞더라. 진은 안 빠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