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표고 뭐고 다 개인의 사익을 위해 하는 겁니다. 누군가 특혜를 받았다면 같은 사유 발생시 같은 대접을 받는게 이상하지 않은거라고 봅니다.

방탄은 군면제 요청한적도 없는데,  왜자꾸 얘기하는지
그리고 연예인들 입장에서도 옛날과 달리 복무기간이 크게 짧아져서 가만 그만임.

뭐 저도 무작정 면제해주자 이런생각은 아니지만

만약 방탄의 업적을 기준으로 면제 하면 꼼수로도 못따라할 업적이라고 생각돼요

그래미나 빌보드 몇주연속1위를 기준으로 걸어버리면 꼼수고 뭐고 통할수가 없겠죠

다만 어찌됐건 방탄은 군면제 받긴 글렀어요 이미 내년에 당장 군입대 해야하는 멤버가 둘이나 있는걸로 알고있고

다같이 활동하는게 목표인 그룹이라 두명 갈때 그냥 다 입대할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법 만들고 어쩌고 하는 사이에 1년 뚝딱이죠

지금 방탄 너무 잘나가니까 2년 아까워서 다들 안타까워 하는 의견들이니 그냥저냥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면 됩니다.

방탄이 군면제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빅히트 나왔어야 합니다.
방탄은 빅히트의 전속 가수이며 회사의 핵심이죠. 회사 가치가 10조인데 그런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 입니다.
돈 관련해서 정하는 문제는 정말 복잡하죠.
즉 정치인들이 못 건드립니다.
훈장 가지고 면제 시켰으면 될 것을 욕 먹기 싫어서 연장만한 인간들 입니다.

오히려 면제를 확대할게 아니라  프로야구나 스포츠 메달 면제를 없애고  .. 국제 콩쿨 면제도 없어야 합니다.  그게 특혜입니다  명백한...!  사람들이  공정을 논하면서  애초에 공정하지 않은 특혜는 놔두고  문제를 논하니깐 이상해 지는겁니다  스포츠 .. 다른 예술분야 콩쿨  .. 특혜는 주면서  왜 방탄은 안주냐!!  는 틀렸습니다.  방탄도 못받는 특혜를  왜 저사람들은 받고 있을까 ?  생각하는게  수순이죠  그러면 아~  저  국가주의적 시대에 만들어 놓은 병역 면제 제도가  정말 말이 안돼는 특혜구나 하는걸 알게 될껍니다.  이런 문제가 나오면 프로야구 축구 스포츠 단체에 연예인 단체에  무슨 기술사 단체등등 수많은 단체들이 병역 면제 확대를 위한 민원을 넣습니다 특혜를 따고 확대하는것이 이익단체들의 권력이고  그런 특혜 계층들이 기득권화 하는겁니다.

개인은 국가의 종속물이 아닙니다. 징병 포함 불이익이 한국 국적이 주는 이익보다 크다면 본인에게 유리한 국가로 옮겨가는 게 합리적 선택이고, 실제로 유능한(능력이든 재산이든) 남자들 뭉텅이로 빠져나가고 있어요.
2021년입니다. 언어/문화적 장벽 높았던 과거 생각하다간 국가간 경쟁에서 밀려요.

초저출산으로 이미 불가피한 남녀불문 징병 빨리 추진해야 하고, '국방으로 보호받을 재산' 기준으로 비용 청구하되 지불 방식을 복무와 납세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야돼요. 그게 공정과 실리 다 챙기는 현실적 최선입니다.

결국 돈있고 능력있는 친구들은 면제받게 하자는거네요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공정하다라고 하는 군 입대문제마저
(남녀문제나 극소수 고위자제를 제외하고)
이제는 대놓고 불평등하게 작용하자라는 신자유주의 개념인데.

예외없는 징병이 공정할 수 있는 건 한국이라는 국가 시점에서 국민 개개인을 볼 때 이야기
(이 '예외없는'은 성별을 근거로 하는 예외 또한 없는 경우를 의미함)
개인 시점에서 볼 때 징병은 한국이라는 옵션에 붙어있는 마이너스 요소에 불과합니다.
국경 틀어막고 폐쇄경제 돌리는 경우 아니고서야 개인의 국가 선택 막을 수 없고
그럼 징병vs면제 선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복무(or 납세)vs국적이탈 선택 반드시 붙어와요.

그렇게 되면 돈 있는 놈은 돈으로 내고 돈 없는 다수는 ㅈ 같아서 이민을 가겠죠
그게 초저출산의 대처인가요? 그런 상태에서 군인이 잘도 나라를 지키겠습니다.
돈 없어서 군대 가서 목숨받쳐 부자들 지켜야 되는 나라에 누가 살겠습니까?

국적 테두리 안에서의 공정으로 충분한 세상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문명 발달로 국경이 낮아짐에 따른 결과고, 이 흐름은 뒤집히지 않아요.
감이 잘 안 온다면 'XX시에서 시 방위군을 시민 징병제로 돌리는 상황' 생각해보세요.

한국 국적이 주는 이익보다 크다면 본인에게 유리한 국가로 옮겨가는 게 합리적 선택이고...

라고 하셨는데 그럼 이민 가라고 하세요.
무슨 자기가 4차산업혁명의 선봉에 선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누굴 가르치려 하십니까?
이건 평등의 문젭니다

체육과 예술만 국위선양으로 인정하는 거 자체가 특혜고 비리임. 이런 이야기 안 나오려면 병역특례 없애야 함. 모두가 군대를 갔으면 방탄 면제 주라는 말 자체가 안 나왔죠.

이제 엘리트체육은 없어져야 할때로 보입니다.
예전 못살고 국제적 존재감이 없었던 한국시절에는 국위선양 명분으로
군면제등을 타이틀로 걸고 경쟁시켰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올림픽 정신에 맞게 프로선수들은 제외시키던가요.
 
그들만에 리그인 콩쿨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국내에서 열리고 자기들끼리 돌려먹는 콩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갈수록 인구수가 줄고있는 지금 사지멀쩡하면 군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상 이유로 전투 임무수행 불가한 인원들은 군대 내에서 보직이나 주특기등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