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1100259
쿠팡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다음달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경기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온라인으로 단독 중계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야 하는데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의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