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동시 발매
BTS 다이너마이트 동시 발매
[젠틀맨]은 한국어 가사고
[다이너마이트]는 영어 가사입니다.
젠틀맨은 KPOP인데
다이너마이트는 KPOP이 아니라구요? 아니면 젠틀맨도 KPOP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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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은 뭐라 하던가요?
젠틀맨은 KPOP 다이너마이트는 (미국)POP?
젠틀맨을 KPOP이라고 했으면 (한국에서 발매했으니)
다이너마이트도 KPOP인 거고 (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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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을 (미국)POP이라고 한다면 (미국에서도 발매했으니)
다이너마이트도 (미국)POP입니다. (같은 이유)
다이너마이트를 굳이 안 나누는 것 뿐입니다. 알아듣는 영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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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영국 출신 그룹이죠. 영어권이고... 넓은 시장인 미국으로 갔고....
들으면 바로 알아들으니 그냥 팝(대중가요, 장르가 아님)이라고 하죠.
굳이 나누지 않습니다.
하지만
'굳이' 국가로 나눈다면
비틀즈 노래 영국 팝(영국 대중가요)이라고 하나요?
미국 팝(미국 대중가요)이라고 하나요?
굳이 나눈다면 영국팝이라 할 겁니다. (영국에도 냈겠죠? 동시 발매...?)
비틀즈를 보고 브리티시 인베이젼이라고 하죠.
(영국 로큰롤 그룹이 어쩌구 저쩌구...)
가사가 영어로 같아도
이렇게(영국팝/미국팝) 나눕니다. 굳이 나누겠다면....
조르디의 프랑스 가사 노래
마카레나 스페인 가사 노래
미국서 활동하면서 굳이 나누어 생각하지 않았죠. 팝이라고 합니다.
나눴다면 프랑스팝, 스페인팝이라 했을 겁니다. (여기서 팝은 대중가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이미 크게 알려졌기에) 굳어 영어로 바꿀 필요가 없어서 안바꾼 거고... 미국에서 활동했죠.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영어]로 바꿔 불렀어도 사람들은 프랑스 대중가요, 스페인 대중가요라고 인식할 겁니다. 또는 프랑스의 아기 가수, 스페인 대중가수라고 인식할 겁니다.
물론 영어로 바꾸면 이질감이 사라져(잘 못하면 언어로 인한 특색도 사라짐)...
그 분별력은 약해지겠죠.
굳이 따진다면... 이렇다구요.
가수의 국적이나 기획사 국적이나 자본의 출처나 스테프의 국적이나 어느 나라 언어냐... 등등은
어느 나라의 대중가요....란 것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요소이고 대개는 그 나라 대중의 기본적 흐름과 일치하지만
늘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어느 나라의 대중가요란 것으로 인해(대중이 선택함) - 가수 기획사 자본 스테프 언어가 영향을 받는 것이지
가수 기획사 자본 스테프 언어 등등으로 인해 - 어느 나라의 대중가요다...를 나누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