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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법조계에 따르면 JBJ95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속사 측이 연예 활동 지원부터 정산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소장을 통해 경영 악화로 인해 소속사가 전담 매니저를 고용하지 못했고 이에 활동에 지원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부터 헤어·메이크업 스태프 등을 직접 섭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했으며, 섭외 비용 및 경비까지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속사 직원들이 전부 퇴사해 인력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JBJ95는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계약 관련 시정과 향후 활동 계획을 요구했으나 소속사 측이 손해배상 및 위약 배상으로 반박해 소송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