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청률 별 신경 안 쓸걸요. 중국측이 원하는 건 세계에 중국 관련된 거 알리는거죠. 일단 각색을 많이 했건 안 했건... 세계의 한국 드라마 시청자 => 어? 중국 원작이네 => 중국 원작 봐야지 => 중국 원작 괜찮네 => 중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됨... 이런 스토리로 가는거죠.
그동안 엔터기업 여기저기 중국 자본이 들어오는건 알았지만..
전파공정을 어떤식으로 시작할지 몰랐는데..
각본부터 손대는구나..
하긴 그래야 은연중 자연스럽게 중국색을 입히기 편할테니..
원작이라는 타이틀로 자연스럽게 한류에 업혀서 중국 컨텐츠를 흥보할수도있고..
한류와 같이 묶어 중류의 거부감 세탁 의도도 보이고..
갑자기 20년도부터 중국 각본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본격적인 전파공정의 시작을 목도하고 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