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한건 맞음. 그러나 여전히 나도 문신 안좋게 봄. 그냥 아는 지인정도면 모를까, 내 배우자나 내 가족이 그러면 화날 것 같음. 문신이란건 족쇄와 같아서 일단 새기면 평생가야함. 근데 문신하는 애들 보면 대다수가 그냥 요즘 문신 많이들 하니까 재미로, 또는 남친 여친 이니셜, 단지 예쁘다고 하트문양 등등 거의 아무런 의미 없이 하거나 충동적으로 새기는 애들이 대다수임. 심지어 타투해주는 타투이스트들 조차 문신은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한다며 말릴 정도인데. 그래서 그런지 난 문신한 사람 보면 이 사람은 인생 막 사는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고 이미지가 확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