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44&aid=0000729540
앞서 김민아는 지난달 20일 ‘왜냐맨하우스’에 출연해 영화 ‘내부자들’의 한 장면인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그가 묘사한 장면은 청소년관람불가인 ‘내부자들’에서도 가장 수위가 높은 장면으로 꼽힌다.
전체 관람가인 ‘왜냐맨하우스’에서 19금 개인기는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으나 김민아와 해당 유튜브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갔다.
이 가운데 ‘왜냐맨하우스’가 재차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 첨부된 인트로 이미지가 한 남성 혐오 커뮤니티의 로고와 비슷했기 때문. 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이같은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왜냐맨하우스’를 제작하는 JTBC스튜디오 드라마하우스 디지털콘텐츠본부 측은 “특별한 의도를 담지 않았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특정 커뮤니티 로고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과 영상 업로드 이후 문제점을 빠르게 찾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라며 “해당 영상들로 수익을 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