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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레이브가 잘 안됐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느냐"라는 물음에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애들 얼굴을 잘 못 봤다"라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롤린' 역주행 소식에 우리 어머니도 많이 우셨다. 그 친구들 고생 많이 했는데 잘 됐다고 그러셨다. 다 때가 있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브레이브걸스를 기다려준 게 아니라 포기를 안 한 거다. 브레이브걸스가 소속사 이름을 따서 만든 그룹 아니냐. 자식 이름에 본인 성을 붙인 거랑 똑같은 건데 그 자식을 포기하겠냐. 그래서 끝까지 가보려고 노력한 거다. 저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도 같이 말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