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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7 17:30
[걸그룹] 박초롱 "학폭 인정?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 왜곡"
 글쓴이 : 가비야운
조회 : 2,481  


박초롱 / 사진=스타투데이


에이핑크 박초롱(30)이 미성년 시절 음주에 사과하며 학교폭력을 부인한 가운데 관련 통화 녹취록 일부가 공개되자 소속사 측이 "악의적 왜곡"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박초롱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김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며 "필요시 우리 역시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1차 통화 때 김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김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김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A 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공식입장 -

최근 보도된 녹취와 관련해 입장 전달드린다.

김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김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김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

김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김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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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야운 21-04-07 17:33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07172118994

현재 나와있는 팩트는 초롱양이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집에 출입을했고 그부분에 대한 초롱양 인스타에 사과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서로를 고소하였으니 법원가서 판결이 나기전까지는 어느 한쪽의 주장만 실린 기사만보고 마녀사냥하듯 확대 해석하며 추측성 내용이 담긴 댓글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hihi 21-04-07 18:48
   
어쨋든 이건으로 비난이 많지않은걸보면 에핑이 그동안 잘해왔다는걸 알겠네...

다른걸그룹 같았으면 팬과 안티 뒤섞여 난리도 아닐텐데...
키리바 21-04-07 21:46
   
솔직히 저 일부 발췌도 그냥 학생들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갈등인데 누구 잘못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보니 피해자라도 주장하는 측도 보니 잘한 건 없어보임 술사진 올린 것도 웃긴게 그 시대 학생이면 누구나 술집 가서 몰래 술 마시고 그랫음
     
잊을만하면 21-04-08 00:29
   
님아 어는나라 사람임.
고등학생들 몇시까지 공부하는지 모름?
그럼 주말에 술집에 갔다고 할려나?
일단 난 그러지 안았고 내 친구들도 그러지 안았는데요. ㅋㅋ
          
영원히같이 21-04-08 15:23
   
나도 술 먹었는데 ㅋㅋ
토경태왕 21-04-08 01:36
   
학폭을 주장하는 김씨는 지금 감정 컨트롤이 안되고 있는듯 싶네요
김씨가 학폭을 주장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것은 폭행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사생활 사진이지요
박초롱은 이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이 본인이 맞다고 인정을 했지만
이 사진으로 폭행이 있었다는것이 증명될 수는 없지요

박초롱은 연예인이지만 공인이 아니죠
미성년에 술을 먹는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이 일이 공공영역에 있는 대상은 아니죠
사생활의 영역이죠
김씨는 폭행을 주장하기 위해 사진을 이용했지만
이것은 당사자인 박초롱에게 사진공개를 하는데 있어 동의를 얻지 못했죠
이렇게 되면 김씨는 의도와는 다르게
정보통신망법 제 70조의 명예훼손에 걸리게 되지요
명예훼손은 사실을 적시해도 성립이 되고
허위 사실을 적시해도 성립이 되지요
이 사진을 공개함으로서 수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됐고
여러곳으로 퍼지게 됐죠
정보통신망법 제 70조의 명예훼손의 처벌 수위는
사실적시일 경우 징역 3년에 벌금 3천만원이 나올 수 있고
허위사실 적시일 경우 징역 7년~ 10년이하  자격정지, 벌금 5천만원이 나올 수 있죠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는 공익적이어야 하는데 이것과는 무관하죠

또 녹취록도 공개했는데 박초롱측도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법정에서 판단하면 되는 문제고
정말 폭행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하겠죠
김씨가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폭행도 공소시효가 5년으로 이미 지났고
특수폭행으로 가도 공소시효가 7년으로 처벌할 수 있는 수가 없는 상황이죠
김씨는 박초롱에게 연예계 은퇴를 하라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김씨에게 권한이 있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김씨는 계속해서 반박하면서 증거를 계속해서 공개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이렇게 계속 자신의 수를 상대에게 주는지 모르겠네요
재판에서 승소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여론전은 고소가 진행되지 않았을때에는 좋은 수단이 되지만
고소가 접수되고 진행중인 사건에 있어서는 여론전은 도움보다는
잘못하면 역으로 다가올수도 있는데 말이죠
지금은 계속해서 폭로하면서 여론전을 하는것보다 법정 싸움에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대처하는게 나을텐데 말이죠

김씨도 담당 변호사가 있는데
이렇게 계속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면 안될 듯 싶네요

연예인들은 보통 1심 판결이 나오고 승소를 하면
감정소모가 크고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때문에
상대방과 합의를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건의 경우 끝까지 가게 될지도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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