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티아라 사태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멤버 효민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날 MBC 측은 "드라마에 관련한 질문만 받겠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많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효민은 화영 왕따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효민은 "행복한 자리이다. 출연진 분들, 감독, 작가 분들이 결실을 맺는 자리인만큼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옆 자리에 앉은 전미선은 효민을 다독였다.
이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드라마 관련 내용의 질문에는 집중이 안되는 것이 당연했다.
특히 인피니트 우현은 "'천번째 남자'의 홍보팀장이 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지만 경직된 분위기를 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강철우PD는 "극 속에 사극과 액션, 판타지 등 모든 장르가 있다. 작가가 10년 전부터 기획한 작품"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4n21954
기자의 안타까움이 돋보이는기사...
이젠 민폐수준이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