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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8 00:17
[잡담] 아이즈원 해체건으로 저동넨 복잡한가 보군요.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3,194  

뭘 하고 있는중인가 본데 cj가 어떤곳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프듀 방송때부터 cj의 음악시장 진입에 대해 우려했는데
중소기획사의 한줄기 빛이 아니라 중소기획사에 아이돌 납품받아 방송푸쉬로 뛰우고 돈벌기 
플러스 관련 사업확장...영향력 확대 
이게 cj의 그림으로 생각하는데 여기서 아이즈원은 그냥 징검다리일뿐.
여태까지 차곡 차곡 잘 진행되어오고 있죠. 
프듀 전에는 예전에는 각 기획사들에게 아이돌 지원받아 콘서트 했지만 이제는 자체 아이돌로
무대 꾸밀수도 있겠됐죠

가끔 아쉬운게 
사건 터졌을때 뭉개고 가는식이 아닌 일반인 시선으로 함께 갔으면 뭐라도 바꼈을듯하네요 
아이즈원과 cj는 별개다 보상 문의는 cj로 식이 아니라 지금 아랫글처럼 cj의 손을 벗어났으면 
좋았을걸 생각들죠.
당시 분위기 주작--> 해체였던데 아이즈원 이름을 버리고 따로 론칭했으면 
지금처럼 주작 꼬리표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 
아무튼 당시 팬덤입장에서 cj의 대한 포지션이 묘한게 초반 대기업발 푸쉬를 봐서인지 
관계정리가 명확하지 않았죠. 뭉쳐서 떠날 수 있었던 적기였는데..
뭐 이것도 다 예전 이야기고 이제는 공식적으로 cj의 손을 떠났으니 상관없겠네요.
cj는 다시 납품받아 새 아이돌 뛰우고 방송에 나오고 또 다시 대기업발 힘을 보겠죠
지금은 이렇지만 다시 방송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시작하면 이런 분위기도 금방이죠.
돌판은 돌고 도는게 사실..떠날 사람은 떠나고 모일 사람은 모이는게 돌판;;;


ps) 사건의 배후내지 책임은 cj인데(법리적 해석을 떠나)
     아이즈원의 해체는 일종의 cj의 불매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방송사낀 cj가 만들어내는 물건의 불매정도. cj가 만들어낸 아이즈원이라는 브랜드의 불매랄까.
     아이즈원 이름을 버리고 그 멤버 그대로 다른 이름으로 론칭했어도 됐을듯 하네요.  
     그런데 지금 그 팬덤 cj에 대한 입장보면 묘하네요. 진정 몰랐을까 싶기도 하고
     
     번외로 악개 없는 타사이트에서 팬덤이 이미지가 별로 안좋은 경우를 보면
     대충 cj를 혼내야 하는 타이밍에 총공으로 쉴드 쳐준게 팬덤이라는 입장이라지요.
     하지만 적어도 기간동안 누릴건 누려봤으니 다행. 반면 여전히 감감무소식인 탈락자들은
     cj한테 과연 원하는만큼 얻을수 있을까? 아학의 이해인양 경우를 봐서 cj의 보상이 어떤건지
     대충 감이 오지만 탈락자들도 잘 마무리됐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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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있지 21-03-18 01:01
   
보통 대기업이 상품으로 장난질치면
상품을 불매하는데
이제까지 뻔히 그럴거 알면서 즐기다가
예상대로 또 똑같이 했다고
화난다고하면
그건 그냥 바보인거
UEFA 21-03-18 01:22
   
CJ 가 얼마나쓰레기냐면 뉴욕 KCON 메인스폰서를 전범기업인 토요타한테 줌 4년넘게 지금도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KCON인데 메인스폰서가 일본기업인게 안웃김?
강인lee 21-03-18 01:23
   
Cj 망해야함
찌라시우스 21-03-18 02:40
   
당시 상황 이해 없이 분석해야 의미 없심~

검색량과 기사량 분석만 해도 당시 자칭 대중은 CJ나 제작진에 별 관심도 없었고~ 더 심각했던 아학사태는 외면~ 애들만 가지고 누가 진짜냐 탐정놀이하고~ 루머 퍼나르고~ 성희롱하고~ 죽어라 팼고~ 그 때 이제 ㅈㅈ이미지 때문에 팀에도 안 넣을거다~ 유튜버 해야한다고 조롱당하고~ 엑스원 해체 뒤 계속 욕 먹는 것 보고 차라리 뭉쳐서 지켜주자고 지지한 것이고~ 활동은 보상차원으로 활동보장 한다고 시작한 것이고~  사람들이 피해자 언급하는 경우도 거의 아이즈원을 까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고~

결과론이지만 아이즈원이 유지되면서 컴백때마다 피해자 이야기라도 한 번 더 나왔지~ 해체했으면 얼버무리고 소송해라 배 쨌을검돠~ 소송해서 이기면 몇백이나 나올런지~ 아이즈원 팬덤에서 성명문 낼 때 피해자 보상하라고 쓴 것은 다들 관심없고~

해체배경은 엄연히 소비자에게 잘못한 것 맞슴~ 모르면 언금
마스크노 21-03-18 04:18
   
해체라는 표현이 좀 그래여. 사실대로 말하면 계약기간 꽉 채운 활동종료에염. 게다가 중간에 조작사건 터지면서 바로 해체한 엑스원과 비교하면 특혜급으로 활동을 강행한 거구여. 강조할 것은 멤버들은 일도 잘못이 없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여러 명이 실형이 확정된 마당에 활동을 연장한다는 건 비상식적이져. 팬심이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일이지만, 조작사건에 연루되어 탄생한 그룹이 활동 강행도 모자라 연장을 한다???? 어불성설입니다. 강행한 부분이야 형이 확정되기 전이었고 멤버들의 잘못은 없었다는 면에서 법적으로는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져 (하지마 소속사 차원의 접대는 있었음). 그런데 이제 실형이 확정되었어여. 제정신이라면 CJ 차원에서 연장은 최소한 불가능하다는 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부분. 나머지는 각 소속사와 멤버들 몫입니다.
트루킹 21-03-18 05:30
   
YG도 불매 해야지 않것누? 끌끌
카티아 21-03-18 07:46
   
원래 cj가 설탕밀수하던 데라 상도덕이 없음.
에센버프 21-03-18 09:50
   
암넷이라는 악명이 그냥 붙은게 아님.
20년전부터 끊임없이 발생하는 스토리들
환승역 21-03-18 10:18
   
당시 팬들은 뭉칠 수 밖에 없는게 제작진의 잘못이며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상세한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말에도 불구하고 PD에 대한 언급 없이 멤버들만 욕하는 사람이 태반이었음. 애초에 대중의 관심은 금방 꺼졌고 안티와 팬들만 관심을 가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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