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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2 22:16
[잡담] 앞으로 덕질은 다시 못할거 같네요..
 글쓴이 : 비알레띠
조회 : 1,562  

글쓰다 잠깐 딴거하고 돌아오니 로그인이 풀렸네요..글쓴거 다날라갔네 ㅋㅋ

소녀시대부터 시작해서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구구단...마지막으로 아이즈원까지..
그동안 여러 그룹들을 라이트하게 보다가 프듀 48 방송 전에 상암동 원영이짤 보고 관심생겨서
오디션 방송도 피말리면서? 재미있게 봤고 자연스레 아이즈원에 입덕했었죠..워뇨 최애에 올팬기조 정도로..

퇴근하면서 애들 컨텐츠 챙겨보면서 즐기고..그게 좋아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쏟게 되고..
그러면서 애들도 좋아하고..애들 좋아하는거 보면서 저도 좋고..나름 괜츈한 선순환이었쥬 ㅎ

앨범, 콘서트, 굿즈 사면서 1도 아깝다는 생각 없이 조금이라도 더 사고 싶었고..
첫 콘서트 예매 당시 좀 늦어서 이선좌 보는 순간 덜컥 내려앉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던..;
애들 컨텐츠 보면서 소장하고 싶은 순간을 움짤로 찌는게 좋았고..다른 애들이 잘 만든 짤 보면서 
더 잘쪄볼려고 노력도 하고..ㅋㅋ  재미있게 즐긴듯..

근데 이젠 그럴 수 없게 됐네요..
아이즈원이란 그룹의 서사나 멤버들간 케미, 항상 잼있던 컨텐츠들, 무대 퍼포먼스까지..
저 개인적으론 완벽한 그룹이라 느껴져서 그만큼 에너지를 쏟고 덕질을 했던건데..
아이즈원이란 그룹이 종료되면서 더이상 덕질을 못할거 같습니다..

니들이 돌판을 떠날 수 있겠냐? 한 두달 지나면 다시 딴 애들 빨고 있겠지..
여러 커뮤에서 이런 말도 하면서 찌질의 역사인가..웹툰 짤 복붙하면서 조롱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덕질이란걸 해본 적도 없는 돌판 쩌리들이라 그저 헛웃음만 날 뿐이고..
앞으로 어떤 그룹이든 아이돌 덕질은 못할거 같네요

2년 반 동안 롤러코스터 타듯 온갖 우여곡절에도 돌이켜보면 행복 덕질했고..
그만큼 몰입해서 덕질했던 만큼 이상하리만치 더이상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이젠 한발짝 물러나서 애들이 눈에 보이면 보고..아니면 말고..가볍게 응원이나 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엠넷한테 몇마디 하자면..

2년 반..기한이 정해진 그룹이라 항상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고는 있었지만..
이따위로 이별통보 하는건 도리가 아니지.

온콘 환불 불가시점에 맞춰서..거기다 안준영 판결 하루전날 일방적인 프로젝트 종료 선언이라..
그동안 멤버들 앞세워 온갖 욕받이는 다 시키더니 마지막까지 멤버들 방패막이 삼아 니들 이미지 하락에만 신경쓰는건 너무 노양심 아니냐? 
  
니들은 끝까지 그룹 멤버나 팬들은 안중에도 없었고..범죄자 안준영보다도 더 배려하질 않았다는거...
후속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될 또 다른 그룹 팬들에게 아주 좋은걸 가르쳤다..아주 잘했다

앞으로 플래닛 999같은 오디션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나가야 하고..
후속 그룹 덕질하면서 돈도 펑펑 써줘야 할텐데..팬들이 아이즈원만 쳐다보고 딴 애들은 안보니까
어차피 수익 포기한 걸그룹 더이상 끌고가고 싶지도 않겠지..
어차피 개돼지들이라 다시 오디션하면 열광하며 들러붙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위즈원이 호구도 아니고..나부터도 그짓은 도저히 못해먹겠다

그리고..그룹 해체의 원인을 중소 기획사들의 탐욕으로 몰아가고 니들은 아닌 척..연장 노력이라도 한 척..
그딴 이미지 관리 언플은 너무 사골아니냐? ㅋㅋ
아이오아이, 워너원, 엑스원, 이제 아이즈원까지...4번을 거치면서 어쩜 그렇게 토씨 하나 안틀리고 복붙하듯 반복하는지.. 아이오아이 해체부터 5년동안 한결같은 니들 그 포지션은 이제 너무 지겹다..좀 바꿔라 

엔터 사업이 아무리 돈벌자고 하는 짓이긴 하지만..
사람의 희노애락을 다루는 엔터 사업은 만두나 설탕 파는것과 동일한게 아니다 이 쓰레기들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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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이 21-03-12 22:31
   
저도 이제 덕질은 힘이들어서 아이즈원을 마지막으로 그냥 신경끄려고요.
정말 꺼지는 불꽃을 온 신경 다쓰며 살리고~살리고~보듬고를 반복했지만
결국엔 현타가 쎄게와서 뒤통수를 한대 때려맞은듯 멍해지는구요.
애들이 기분이 좋아보여서 연장각일거 같았는데...ㅠㅠ
     
비알레띠 21-03-12 22:36
   
연장하면 좋았겠지만 개인적으론 별로 그럴거 같지 않아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죠..
어쨌든 덕질이란걸 하면서 저도 좋았으니 그저 좋게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N1ghtEast 21-03-12 22:37
   
이 게시판 거의 안보는 유저인데 메인화면에 제목이 보여서 잠시 써봅니다

저는 Guns N Roses 때문에 연예인 덕질은 끝냈어요 ㅋㅋㅋㅋ
인터넷도 안되는 시절 무슨 정보원 수준으로 모든걸 찾아보고 모았던 덕후였는데
개자슥들 자기관리 개판치고 단명해버려서 ㅉㅉㅉㅉ
그때가 고딩때였는데 덕분에 현타와서 남 덕질하는게 이리 허무하다 깨우침

그 후 연예인은 아무리 유명하고 예쁘고 그래도 나랑 직접적으로 뭐 엮일 가능성 없으면
나랑 아무 상관없는 남이라고 생각하고 크게 빠져본 케이스가 없습니다
뭐랄까 자아? 자존감이 매우 강해짐 ㅋㅋㅋㅋ

연옌들은 사람들이 너무 덕질하고 달라붙으면 사생활이 어쩌고 그러며 모두가 쿨해지길 바라겠지만
막상 모든 사람들이 저랑 비슷해진다면 연예계는 망할꺼에요 ㅋㅋㅋㅋ
     
비알레띠 21-03-12 22:39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니 연예계도 안망하고 계속 흥하는거겠죠 ㅎㅎ
     
허까까 21-03-12 23:15
   
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내한했을 때 걔들 팬질 때려쳤습니다 ㅋㅋㅋ 의도적인 시간 끌기에 매너는 드럽게 없고 ㅋㅋㅋ
허까까 21-03-12 22:37
   
님 저랑 클론이세요? 입덕 과정부터 마지막 글까지 넘나 내 마음인데 ㅋㅋㅋㅋㅋ

"그동안 여러 그룹들을 라이트하게 보다가 프듀 48 방송 전에 상암동 원영이짤 보고 관심생겨서"
> 저도 딱 이과정. 저는 원래 오디션프로 안 봤거든요? 진짜 우연히, 아주 우연히 프듀 하기전에 상암짤들 보다가 원영이 보고 바로 입덕했습니다.

그리고

"그룹 해체의 원인을 중소 기획사들의 탐욕으로 몰아가고 니들은 아닌 척..연장 노력이라도 한 척.."

핵사이다요. 미친놈들 워너원 때 했던 말(그룹 존속위해 노력했지만 회사들과의 의견을 좁히지 못 해 어쩌고) 그대로 하고 자빠졌음 ㅋㅋㅋㅋㅋ 심지어 과정도 똑같아요. 막판에 애들 빡세게 굴리기 ㅋㅋㅋ
     
비알레띠 21-03-12 22:43
   
사실은 에프터스쿨의 이가은이 나온다는거 알고 본건데..
단체 사진에서 가은이 옆에서 찍힌 애가 원영이였죠..

가은이는 원래 키가 큰줄 알았는데..옆에 있는 어려보이는 애가 가은이랑 키높이가 똑같았던..ㅎㅎ
축구중계짱 21-03-12 22:39
   
힘내세요~~ 노래와 여러 영상들은 남았으니... 아이즈원이 활동한건 평생 남겠죠.

개인적으로 더 연장해서 여러 노래들과 좋은 영상이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새로운 출발을 위해....

멤버들 모두 각자 하고싶은 길로 조금이라도 평탄하게 가도록 응원해 주려구요.
     
비알레띠 21-03-12 22:46
   
멤버들이 앞으로 연예계에 남든..다른걸 하든 지켜보면서 응원할 생각입니다..
환승역 21-03-12 22:45
   
또 다시 옮겨갈꺼잖아는 라이트한 덕질을 하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거죠. 아이즈원이 첫 덕질인 아재들도 꽤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이 아이즈원이 해체한다고 본진을 옮겨서 깊게 덕질할 가능성은 낮을 거 같네요.
     
비알레띠 21-03-12 22:48
   
나름 몰입했던 덕질이었고 행복 덕질했었죠 ㅎ

다른 그룹으로 갈아탈 일은 없을거같네요..
콱그냥 21-03-12 22:45
   
오늘 멤버 다섯(은광깃율댕)이서 밸런스게임 하는 동영상 봤는데...
마음은 그렇게 착잡한데 어느새 입꼬리가 올라가 있더라는...ㅎㅎ
에휴=3=3=3
     
비알레띠 21-03-12 22:50
   
그저께부터 맘 정리했는데..이젠 맘편하게 보게 되네요 ㅎ
반디토 21-03-12 22:49
   
이제와서 냉정히 생각해보면 엠넷이 함정을 파놨고 거기에 팬들이 걸려든 모양새 같네요.

엠넷입장에서는 위즈원이란 고객에게 단물 다 빨고 볼짱 다봤으니 앞으로의 장사를 생각하기에 앞서서
그동안 잃엇던 대외적인 신뢰도 챙기고
기존고객이었던 위즈원들의 화를 교묘하게 돋군다음 귀를 막으면서 혼자 열심히 난리치는 진상고객으로 만든 모양새가 됫어요.
기업이란게 참 냉정하고 잔인하네요.
 그사건 이후에 여기까지 온것만 해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고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춰서 이별을 준비할 수는 없었는지 아쉬움만 남네요.
 저도 더이상 순수한 마음으로 덕질을 하기엔 글러먹어서..멤버들의 앞길도 응원해주고 지켜보겠지만
다시는 덕질은 못 해먹겠네요 ㅎ
     
비알레띠 21-03-12 22:55
   
원래 마지막까지 좋을 수 없다는건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잘 알지만..
엠넷이 마지막에 악수중에서도 악수를 뒀죠..

연장이 안되더라도 아쉬울 때 이별하는 그림을 연출하면서
팬들의 그리움이란 감정을 멤버들의 차후 활동 에너지로 충분히 그려낼 수 있었을텐데..

엠넷의 대처는 너무 상업적이었고..배려가 없었다고 느껴져요
가로되 21-03-12 22:55
   
엔터사업이 가수랑 팬이 주체인데 너무 설 곳이 없죠 조그마한 목소리 조차 못내고

그냥 윗대가리 몇명이서 몇만 몇십만 팬들의 의견은 묵살하고 결정하는것이

아이즈원도 연장 암시하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셀 수도 없이 많았죠

근데 갑자기 얼마전부터 급변하더니 해체기사 하나 뜨고 운명이 결정 돼버림

허탈 그 자체
     
비알레띠 21-03-12 23:06
   
엔터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이해관계자들이 많아지면서..
자본과 플랫폼을 가진 자기들 위주로만 일방적으로 끌고가려는게 문제죠..

쌍방향 소통의 현 트렌드와 완전 반대로 가고있어서 그게 아쉽네요..

수많은 연장 시그널을 보면서도 그룹 활동 종료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서
크게 뒤통수 맞은 느낌까진 아닌데...엠넷의 대처 자체가 너무 개매너라 그게 짜증날 뿐..
김모래 21-03-12 22:55
   
토닥토닥 힘내세요.
가수는 다르지만 여기 있는 분들이 다들 누군가의 팬인지라 심정이 잘 와닿고
드릴말씀은 힘내시란 말 밖에..
     
비알레띠 21-03-12 23:08
   
어떤 그룹이든 에너지를 쏟으며 덕질하는 팬들은 다들 비슷한 맘이겠죠..

감사합니다..
얼향 21-03-12 23:23
   
끝은 그냥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

아이즈원 친구들 덕분에 좋은 추억 얻어 갑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저는 이 친구들의 다른 길도 응원해 줄 생각으로 마음 한편이 설렙니다.
     
비알레띠 21-03-12 23:25
   
아쉬움과 그리움이 또다른 팬심으로 치환될수도 있겠죠..

저도 애들 보면서 가볍게 응원할 생각입니다..
가인 21-03-12 23:37
   
저두 후회없이 열심히 덕질해봐서 후회가 없어요 시간 돈 정성 원없이 쏱아봤네요.사실 엄청 라이트팬이였지만 암흑시대때 적금까지 깨가면서 원없이 덕질해봐서 후회가 남지 않네요 아이즈원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다
.
.
.
^^l 제이  이넘아 마지막을 멋지고 (화려하게) 보내줄수도 있잔었잔아 그럼 너희들 이미지도 챙겨먹을수도있었고..
밉다 이런 결말은  ........
     
비알레띠 21-03-13 00:33
   
후회없이 덕질해보니 후련하긴 하네요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배드가이 21-03-13 00:08
   
저도 아이즈원이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이네요  참 아이즈원으로 모르던 아이돌 문화도 배우고 저도 많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이젠 추억이 되겠네요 정말 멤버들 앞으로 잘되길 바라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알레띠 21-03-13 00:33
   
앞으로 뭘하든 잘되길 응원해야죠..
베나카 21-03-13 00:36
   
원래 연예인에 돈 시간 쏟아붓는것도 그만둘때가 생김 그냥 좋은 노래 찾아듣고 하면 되는것
푸른마나 21-03-13 01:56
   
아마 님은 이제 라이트한 잡덕의 길을 가겠군요... ㅋㅋㅋ
대부분 크게 데이면 그후로는 잡덕의 길을 가더군요...
     
비알레띠 21-03-13 02:02
   
뭐 사실..데였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ㅎㅎ
덕질하면서 좋았고 후회도 없으니까요..

다만..다시 예전처럼 깊이 빠지면서 덕질할 에너지는 사라진거 같네요 ㅋ
찌라시우스 21-03-13 09:17
   
엠넷이 더 그지같은 이유는 컴백시기를 항상 안준영 재판 근처로 잡아서 욕받이 시켰다는 것~
프로듀스 사건 터친 시기도 CJ장남 마약밀반입 사건 조사, 항소들어갔을 시기와 얼추 겹친다는 점~
해체 발표도 안준영 선고 전 날에 긴급발표했고~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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