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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7 13:54
[기타] 동료배우·스태프…'학폭'의 또다른 피해자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432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9&aid=0002473663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방송사의 입장만 거론된다.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무슨 죄로 책임을 지고 벌을 받아야 하는가."

최근 한 중견 배우가 토로한 심정이다. 방송가가 학교 폭력(학폭)이 제기된 배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의혹만 불거져도 거센 반감을 사기 때문에 해당 연예인을 출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 및 스태프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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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수염… 21-03-07 13:59
   
그럼 그냥 방송 내보내야 한다는 말인가?
소속사나 당사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던가 해야지, 번지수를 잘못 찾아서는 이상한말 하네
     
마스크노 21-03-07 15:21
   
뭐가 이상해유? 예를 들어 상대 여주는 날벼락이쥬. 학폭 피해 당사자도 아니고 문제의 인물들이 현재 일으킨 일도 아닌데 뭘 어케 손해배상을 청구해염? 게다가 청구를 해도 제작사나 소속사가 물의를 일으킨 사람에게 하는 것이고 제3자인 다른 출연 배우들이나 스탶들은 뭘 어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은 맞져. 같이 사는 세상인데 저 사람들의 입장도 함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닌감유?
          
강냉이수염… 21-03-07 17:21
   
내가 저 글을 읽으면서 들은 생각은 [그럼 어떻게 하자구?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니 내보내라고?] 이다.
억울해도 어쩌겠음 거의 범죄에 가깝더만 그런 사람을 방송에 내보낼수는 없는 노릇 아님?
그래서 방송가나 기업들도 다 손절한거잖아.
님도 ㅇㅈ?

고생한 스텝은 사과문에도 언급되었고 제작비 200억 뉴스에 여러차례 나온거라 새로울것도 없고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아님?
그거 다 감안하고 제작사나 기업에서 어쩔수 없는 결단을 내린거임.

그래서 든 생각이 대중에게 호소할게 아니라, 손해 배상을 받는 수밖에 없겠더라
님이 말해보시죠.

다른 대안이 뭐가 있는지?
그거 말한거임
               
마스크노 21-03-07 17:43
   
답글은 한번만 달게유, 양해 부탁 드려유. 대안이야 저 절박한 분들이 더 잘 내실거규유, 이미 낸것도 있어유(달뜨강의 경우, 문제 인물 편집+대안 배우 투입). 저 기사의 요점은 말 그대로 제3자인 피해자들도 있고 그들의 목소리도 들어달라는 거내유. 손해배상도 마찬가지지만 저들이 제일 절박하고 당연히 할 수 있으믄 하겠쥬. 근디 반복하지만, 문제의 인물이 "현재"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사실상 손배서는 어려워유. 게다가 다른 출연진이나 스탶들은 손배소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유. 좋은 주말 보내세유~~
          
할게없음 21-03-07 21:01
   
우리가 왜 저 사람들 입장 들어줘야 함? 우리가 보기 싫은데 왜? 누누이 말하지만 세상에 널린 게 깨끗한 사람이고 널린 게 장사할 사람들임. 대체제는 널렸다는 거임.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고 하고 싶으면 하면 됨. 대신 그 책임은 본인들이 지는 거고 누가 강제로 하지 못 하게 한 적 없음
잊을만하면 21-03-07 14:08
   
기레기의 생각일 뿐.
엄밀히 말하면 방송국에서 사람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죠. 특히 kbs가 두개의 드라마가 동시에 이런 문제가 생긴것도 단순히 운이 나쁘다고로만 생각하지 않거든요.
여주와 남주.
제작비 200백억짜리 작품에 아무나 남주 시키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노 21-03-07 14:44
   
그럼 불법사찰이라도 해야한다는 말인가유???
올가미 21-03-07 14:17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획사가 경찰처럼 공권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전문성도 없는 직원들 선에서 학교 폭력 같은 문제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검증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아예 초등학생일 때부터 영입해 육성한다면 그럴 위험이 적겠지만 학교 폭력 문제를 막자고 초등학생만 뽑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ㅠㅠㅠㅜㅠㅜ
     
sldle 21-03-07 15:24
   
그건 지들 사정이지

야채가게가  썩은야채를 도매로 사오면, 그걸 소비자가  먹어야하나

당연히 반품시키지.  지들이 썩은야채인지 아닌지 지들  가게가 책임져야지.

썩은야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면서
그걸  소비자에게 전가하려고?
          
올가미 21-03-07 15:56
   
님 이삿짐 업체 불렀더니 짐 다 들고 도망가묜 님탓이겠네영ㅠㅠㅠㅠ
          
마스크노 21-03-07 17:14
   
그것보다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사장이 물의를 일으켰을 때, 가맹업주들이 불매 피해를 봐야 하냐 이것에 가까움. 그 업체를 선택한 것은 가맹업주들이 책임이지만 가맹점 본사 사장의 일탈에 대해 가맹업주들이 피해를 보고 책임을 지는 것도 황당한 일임. 많은 문제가 그렇듯 답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님.
순헌철고순 21-03-07 16:07
   
이건 시장논리로 가야죠.. 학폭자  하나 때문에 제작비 수십억든 드라마를 날릴 수는 없죠
볼 사람은 보는거고 학폭자 나와서 보기 싫은 사람은 안보면 되는거고.. 드라마 자체를
방송 못하는게 하는건 아니라고 봄..
학폭하는 인간이 나오는 드라마 날리면 속 편하겠지만. 저걸 제작한 회사나
여타의 사람들이 피해를 받아요. 회사가 부도가 나고 스탭 연기자 출연료 밀려서
생계가 어려워 지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음. 뭐든 감정적으로 너 잘못했으니 아웃 한다고
세상이 해피해지는건 아님. 지수야 그렇다치고 박혜수는 아직 밝혀진게 확실하지도 않은데
무슨 유죄추정원칙이 통용되는 사회도 아니고...
독불장군 21-03-07 20:05
   
배우 교체해서 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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