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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6 21:55
[잡담] 지수라는 배우는 인성의 논란을 넘은 것 같습니다.
 글쓴이 : NiziU
조회 : 3,591  



여러가지 논란중에 성장 과정의 실수라고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데,
지수라는 인간이 저지른 과거의 사건들은 밝혀진 진술들만 볼 때, 도저히 청소년기의 인성문제로 인한 실수라고 이해될 수 없는 사법처리되야 할 사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수가 아니라 죄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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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1-03-06 22:10
   
저 정도면 연예계 퇴출이 정답입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 본보기를 보인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문제된 연예인은 다시는 저 바닥에 기회를 주면 안될것으로 보이네요.
     
NiziU 21-03-06 22:35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건에 관심갖아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엔 공감하지만,
모든 문제(거론되는 연예인)를 퇴출(기회와 인생의 박탈)로 잇는 것은 조금 잔인한 것 같습니다.
성장기는 신체와 함께 인성도 포함되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언행으로 누군가가 받게 될 상처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시기이기에.
어찌되었든 가해자도 한명의 사람이고,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개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건의 배경없는', 피해자의 진술만을 무조건 신뢰하고 가해자는 색출해 처단해야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가해자와 다를 바 없는(좀 더 잔인한) 가해자들 같습니다.
          
세상의빛 21-03-06 23:04
   
다른건 몰라도 이번 학폭건은 계속 이슈화 하여 지금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 한명의 인생일수도 있지만 이런걸 그냥 넘어가면 피해자는 수천명 수만명이 더
생길수도 있는 일이라 봅니다~~

가해자 위치가 미성숙한 청소년이라곤 하지만 그 피해자도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인걸
알아야 합니다 어린나이에 이런 피해를 입으면 그 상처가 훨씬더 크다는걸 알아야
하는 거죠~~

다만 님 말씀대로 검증되지 않은 사건의 배경없이 그냥 피해자라는 진술만 가지고
몰아가는 식으로 또다른 피해자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말에는 저도 동의 합니다~~
          
앨리 21-03-06 23:28
   
무슨 논리인지 신박하네요
               
NiziU 21-03-07 00:38
   
이게 논리로 보입니까? 당신은 신입니까? 그토록 완벽합니까?
                    
할게없음 21-03-07 06:02
   
개소리는 메모장 키고 하시고요. 어떻게 학폭이 완벽이랑 이어지지? 학폭은 성장기의 실수다? 그럼 학폭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날 때부터 완벽한 신인가? 난 누굴 때려본 적도 없고 쌍방으로 욕을 해본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일방적으로 욕 해본 적도 없어. 단순 벌과금도 한 번 안 내봤고 학창시절 혹시나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실까 봐 대중교통에 자리가 있어도 자리에도 안 앉고 서서 한시간 넘게 타고 다녔고 새벽에 아무도 없어도 신호 지키고 횡단보도로만 다니고 새벽에 지나가다 쓰레기가 있으면 가능한 한 주워서 집에 가져가서 버리는 사람이 난데? 그래서 그런 내가 내 기준에 맞는 도덕적인 사람만 용납하겠다는데 그걸 님이 뭔데 설득하려 함? 걍 님 생각은 혼자 생각하면 됨. 남한테 강요할 필요 없음. 토론을 하고 상대를 계몽 시켜야 할 분야는 따로 있고요 이 바닥 이런 사건들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아요 님아.. 나쁘게 사는 사람보다 착하게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굳이 쓰레기들을 교화해서 고쳐 쓰겠다는 건 망상임. 인성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거에요. 이런 사람들이 또 사형 재집행 요구는 1등으로 할 듯.
                         
NiziU 21-03-07 09:01
   
자신이 공감하지 못하는 글에 울컥하여 감정조절도 못하고 거친 단어를 내뱉는 분이 무슨 인성을 논한다는 겁니까?
자신이 쓴 글이나 다시 들여다 보세요.
착하게 살아왔다는 당신의 주장과 당신의 문장이 얼마나 모순인지를.
당신의 글 수준이 당신의 인성입니다.
                         
할게없음 21-03-07 21:03
   
글과 인성은 상관이 없는데? 나랑 댁의 글에 달리는 댓글의 차이가 서로의 수준을 말하는 건데. 결과를 봐야지. 댁이 쓴 글에 달리는 사람들의 공격적인 댓글을 봐. 댁이 어떤 인성을 가졌는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글에 다 담겨 있으니까. 같잖네. 딱 내가 00년대 초중학교 시절 포털 사이트에서 쓰던 글들 같아서 하는 말임. 중2병이 나이 먹고도 오나? 감정 조절은 댁이 못하는 거고. 왤케 부들부들 여기저기 글을 씀? 나처럼 적당히 할 말만 하고 살면 되는데 왜 맨날 방연게에서 어그로나 끌고 처맞고 다니냐는 말임. 아는 것도 없고 눈치도 없으면 글이라도 안 써야지.
          
sldle 21-03-06 23:32
   
이런 어처구니없는 글을 ...장황하게도 쓰셨네.....ㅎㅎㅎ
               
NiziU 21-03-07 00:37
   
매우 보편적 상식중 일부를 개인적 시각으로 전달한 것인데, 이것이 어처구니 없게 여겨졌다면 당신은 기본적 지성이 없는 인간이고, 비꼬고 싶은 옹졸한 심리에 이런글을 작성했다면 당신은 기본적 인성이 없는 인간입니다.
                    
꿈속나그네 21-03-07 01:02
   
뭐 개인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사건의 배경없이 그냥 피해자라는 진술만 가지고
몰아가는 식으로 또다른 피해자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동감하는데

니주가리가 그런말을 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하던찰나...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ㅋ

"자신의 언행으로 누군가가 받게 될 상처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시기"

진짜 자아비판 하나는 기가막히게 한다니까.. 참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라고 작성하는순간 글 수정하셨네~ㅋㅋ
본인이 그런말 하는게 찔리긴 했나봫ㅎ
이야~ 발전했네~ 축하한다~

근데 보편적 상식중 일부를 개인적 시각으로 전달 이라는 말도
니가 하니가 가치가 매우 하락하는거 알간?ㅋ
넌 상식 1 : 9 개인적인 시각 이건잔니~

내용에 공감했다는거에 허탈한 심정을 느끼다...
댓글보고 안심하고간다.
하마터면 깜박 속을뻔했지뭐야~ㅋ
                         
NiziU 21-03-07 01:23
   
난 나의 글을 수정하지 않았고, 당신은 거짓을 말하고, 의미없이 들러붙어 폭력적 언행을 배설하는 당신같은 인간은 감히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없습니다.
부디 당신 인생에 충실하세요.
                         
꿈속나그네 21-03-07 01:44
   
"자신의 언행으로 누군가가 받게 될 상처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시기"

아아~ 이건 위에있는거네 난 또 수정한줄알았지~ 잘못봤네~ 미안하다~ㅋ

그동안 본인의 싸질러논 짓거리를 생각한다면.. 
본인이 저런말을 한다는게 얼마나 우스꽝 스러운건지 인지해서 수정한줄 알았더니
그럼 그렇지.. 내가 잘못본거였어~ 고맙다~ㅎ

난 또 시야가 조금은 넓어졌나? 라는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하긴 니가 니 스스로를 돌아볼줄 아는 인간이면 댓글 꼬라지가 이모양은 아니었겠지~

전에도 말했지만..
넌 관전 포인트가 뭔줄알어?
대박이 같은 반장난 어그로와는 다르게
넌 항상 진심이라는거 ㅋ
찐 이라는거~ㅎ
넌 지금 본인에게 충실하고 진지하다는거 그게 젤웃겨~ㅋㅋㅋㅋ
BJYJ 21-03-06 23:10
   
달이 뜨는 강 기대감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대로이든 배우 교체투입이든 이제 몰입이 힘들겠네요.
바바야 21-03-06 23:20
   
학폭 연예인은 발 못 붙이게해야죠.
널린게 잘생기고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연예인인데
좋은 연기자는 얼마든지 있죠.
신서로77 21-03-06 23:35
   
이런 사실을알고 드라마 봐지겠나...접어라..
슈퍼코리안 21-03-06 23:52
   
지수 안그래도 뭔가 비행청소년 느낌 물씬
TW아이스 21-03-07 00:31
   
생긴 인상이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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