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2-23 21:26
[잡담] 학폭미투는 격쟁이라도 해야될 판이네요.
 글쓴이 : 동키11111
조회 : 812  

조선시대에는 격쟁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조선 국왕이 행차시 억울한 일이 있는 사람이 꽹가리나 북을 치면서 왕의 행차를 방해하는 행위인데, 그러면 그 사람은 곤장을 맞고, 억울함을 왕에게 호소하는 겁니다.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하겠다는 사람이라면 곤장을 맞더라도 호소해야되겠다고 생각되면 하는 겁니다.

학폭미투가 이제는 학폭도 아니고, 그냥 어그로와 그에 부화뇌동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듯 하네요.
한마디로 니가 잘되는 꼴을 보니 역겹다는 겁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거지요.

그러다보니 진짜 학폭에 가담한 애들이 덮혀버리고 있네요.
실제 수진이 학폭을 했는지 모르지만, 연예계 특성상 실제 학폭을 한 애들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한마디로 두들겨 맞아도 억울함을 풀고 싶다는 애들이라면, 실명인증하고 글 올렸으면 합니다.
적어도 자기신분 까고 글올리는 애들 말은 들어볼 필요가 있죠.

적어도 틀린 말이라면 고소 당할 테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시시 21-02-23 22:54
   
원래 미투라는게 법이 닿지 않을 때, 실명까고 얼굴까고 케삭빵뜨는 개념으로 출발한건데 어느새 마녀사냥처럼 변해버렸네요. 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Total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