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2-23 19:01
[잡담] 학폭미투, 역시 개판으로 가는군요.
 글쓴이 : 숲냥이
조회 : 1,708  

진짜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군지도 모르겠고.

재미로 소설 쓰는 인간.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 엿 먹으라고 과장해서 쓰는 인간.
개인적인 다툼도 학폭이랍시고 얼씨구나 묻어가려는 인간까지.

어제는 네이트판에 어떤 또라이년이 박혜수에 대해 이런 글을 쓰더군요.

뭐 어릴때 교회오빠랑 키스를 했다느니, 옷을 야하게 입었다느니.
학폭은 아니지만 TV 나와서 얌전한척 하는꼴이 보기 싫어서 글 썼다고.
다들 실체를 알았으면 좋겠다구요.

그 심리가 정말 너무 역겨웠습니다.

글 몇자로 아무렇지 않게 사람 인생 망치려는 인간 쓰레기들.

이 인간들이 대체 학폭 가해자들과 다를게 뭐가 있나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콱그냥 21-02-23 19:08
   
그런걸 일일이 옮겨 싣는 기**들 문제가 젤 큰것 같네요.
배울만큼 배우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는 사람들이 신난다고 기사화하고 있으니...
최소한의 사실확인 정도는 직접해야 하는건 아닌지...
이러다 진짜 피해자들까지 묻히지 않을까... 아쉽네요.
호에에 21-02-23 19:16
   
옛날부터 하는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대중이라는 집단을 별로 정의롭다고 보지 않음. 이성은 본능을 위한 도구라는 말이 딱 맞음. 물론 100%라는 말은 아님.
꽤빙 21-02-23 19:31
   
이제부터 학폭이니 할꺼면 신상 까고 똑같이 얻어맞을 리스크 감수하고 하라고 해야 ㅋ
푸른마나 21-02-24 02:41
   
학교에서 학폭이 심해진건 학생의 인권이 중요시되고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면서부터죠...
즉 90년대 생부터 학폭 의심을 해야 한다는거죠... 그 이전생은 교사의 권위가 높아서 방과후 학폭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봐야죠...
 
 
Total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