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꽤 의미가 있는 분석.
사실은 원히트 원더 강남스타일보다는 빅뱅이 판베 그쯤때부터 남미 등등 팬층 생기고 알음알음 넓혀서 방탄 블핑 대에서 북미까지 타고 올라간 거지만.
중요한건 이미 2010년 시점에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차트 씹어먹고 있던게 케이팝이었고, 뒤늦게 일본에 건너가기 시작한건데. 지들만 '하루아침에 케이팝이 인기라니 이상하다. 그것도 북미에서. 조작이 틀림없다'
꾸준히 시간들여 성장하고 구독자수 늘려온걸 모르는 거죠
저정도 과정 분석할 정도면 꽤 똑똑한 편
내용은 [일본에 K팝이 정착하기까지]인데
저 표의 제목은 [K팝이 세계에 정착하기까지]라고 해놓았네
아주 웃기는 짬뽕이구만
그냥 일본에서 바라 본 K팝의 단면만 열거한듯
입체적인 K팝이라는 구가 있다면
쟤들은 그걸 일본이라는 종이에 찍힌 한 면만 보고 저기 적어 놨네요
그러니 보아부터 시작하지
K팝의 시작은 최소 90년대부터 시작인데 ㅉㅉ
소녀시대 카라도
2010년에 춤추는 K팝 확립 이따위로 해놓은거 보니
지들 일본에 영향을 미친 날짜 기준에서 열거한거 맞는듯
(근데 또 방탄 블핑은 2014로 해놓았네 ㅡㅡ
2014년이면 방탄 저때는 아직 뜨지도 않았고
블핑은 아직 데뷔하기 2년 전임
저땐 오히려 엑소나 비스트나 틴탑 블락비 이런 애들이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죠 그 다음 세대인 방탄은 이제 막 활동 시작하는 단계)
P.s 니쥬는 K팝 아니다 니들 J팝이다
어떤 K팝이 한국어 1도 없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하며 활동하냐
90년대 펌프였나요? DDR 오락기 속 한국 댄스음악들을 들으며 몸을 맡기는 남미인들 보며 신기해 하면서,
2000년대 초 최수종의 자아도치 노래방에 나왔던 동성로시스터즈나 오리날다 불렀던 두여고생의 영상을 전 세계에서 패러디하는거 보고 K-POP이 먹힐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동방, 빅뱅, 방탄까지 파죽지세 20년만에 만들어 냈음.
그런데 니쥬는 한국에서 한국 연습생들 보다도 존재감이 없는데 저렇게 떠벌리면 JYP도 부담은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