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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2 16:39
[잡담] 저도 학창시절 잦은 괴롭힘을 당했던 사람으로서
 글쓴이 : 턀챔피언
조회 : 1,203  

저렇게 가해자들이 연예인으로 승승장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연예인은 이미지를 파는 직업으로서 가해자들은 모두 퇴출 되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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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까고있네 21-02-22 16:51
   
저는 학창시절 줄곧 학교폭력에 대해, 수수방관하던 무리 가운데 있던 사람이에요.
울분을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그 좌절감과 무력감을 떠올리면, 지금까지도 몸서리치게 됩니다.

학교폭력은 단지 피해자 뿐 아니라, 그 주변 제 3자들까지도 광범위하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 남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매우 엄하게 다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에에 21-02-22 17:01
   
반성의지가 있다면 미리 사과해야 좋쥬.
식후산책 21-02-22 17:08
   
학폭 뿐만 아니라 폭행 처벌이 피해자 중심이 아니라 가해자 교화가 목적이라
처벌 목적 자체를 바꿔야함...
     
호에에 21-02-22 17:27
   
세상은 공장과 비슷함. 제품이 학교와 가정교육이라는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불량이 생기면 감옥과 재교육이라는 A/S공정을 고치고 나와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A/S공정이 떨어져서 재범률이 선진국들에 비해 높음. 처벌의 수위가 낮다는 점은 동의 ㅇㅅㅇ
콜리 21-02-22 17:12
   
저는 초중떄 은따였다가 고등학교떄 정신차려서 친구생김
새끼사자 21-02-22 17:28
   
가물가물하네요..고등학교때 나 때리러 몇번 왔던 놈들이 있었던거 같은데...지랄거렸더니 몇번 때리고 그냥 못본체 하던데...
ㅎㅎㅎ 잘난체해서 재수없다고 그랬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
초록소년 21-02-22 17:40
   
저는 항상 은따였다는 ㅋㅋ...
너무 조용한 성격탓에 그런것 같더라구요 ~
반디토 21-02-22 17:42
   
학폭 당할뻔했던 입장에서 그 공포를 잊을수 없죠.
호에에 21-02-22 17:51
   
평범한 몸으로 살다가 운동으로 증량하고 근육좀 많이 붙이니까 시비거는 사람이나 깔보는 사람은 확실히 없어지던.. ㅇㅅㅇ 학교다닐 때 조용하고 그럴 때는 시비거는 애들이 종종 있었는데 운동하고 하나 잡고 시작하니 고등학교 3년간 전혀 건드는 사람이 없었음.. 그리고 처음 알바할 때도 처음엔 시비거는 어른들 많았는데 근육을 더 증량하니 시비거는 사람 다 사라짐. 사람도 결국 동물은 동물이구나 하고 많이 느낌.
안류천 21-02-22 18:37
   
저는 항상 또래보다 큰키와 몸집때문에 초중딩때는 일진들도 안건드렸는데..
성격도 약간 다혈질이라서.. 근데 중학교 졸업할때쯤에 친구가 달빛조각사라는 판소책을 소개해줘서
그걸보고 너무 재밌어서 한번빠지면 집요하게 파고 깊게 빠지는 스타일이라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1년 365일 학교에서 소설만 계속읽고 수업시간에 읽다 선생한테 뺏기고 이런일이 있으니 딱 양아치들
레이더망에 걸린거죠... 다행이 키가 185가 넘고 몸집도 크다보니 신체적으로 폭행은 당하지 않았지만
책상낙서나 물건절도랑 쳐다보면서 수근거리고 히죽거리며 웃기 등등..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었죠..
선생한테 말해도 해결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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