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Z세대로 통칭되는 젊은 여성 세대로부터의 한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은 증가 추세.
최소한 한국이 좋다고 하는 세대들까지 내쳐서 한국에게 득될 것이 무엇인지 나로선 잘 모르겠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BTS가 세계적으로 너무 터져버려서 가려졌을 뿐이지 일본은 한국의 한류컨텐츠 수출 수익창출에 있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의 캐시카우이자 시장이었음. 저작권 문제나 한한령등 때문에 아직까지 속빈 강정같은 중국보다도 더 ㅇㅇ.
팔아먹을 생각을 하려면 최소한 해당 국가가 한국에 대해 우호적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지 대책없이 무조건 일본 그룹 쌍놈들 해봐야 득될 것이 없음. 넷우익 새끼들이야 가차없이 족쳐야겠지만 친한의 여지를 보이는 애들까지 원한 가져서 대체 뭘 얻으실려고?
현지화 그룹은 정치적 리스크가 큰 중국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일본의 현지화 그룹들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 봐야함. 그거 우리가 안한다고 일본이 가만 있을 것 같습니까? 이미 쟈니즈가 한국쪽 프로듀서 고용하고 해외안무가, 작곡가등등 케이팝 벤치마킹 열심히 하고 있는 마당에 차라리 그럴바엔 한국 기획사들이 시장을 선점해서 이익이라도 가져가는게 나아요. 우리가 손놓고 있는다고 일본 기획사들이 이대로 있을 애들이 아닙니다.케이팝 아이돌 육성이 반도체급 기술집약적 산업도 아닌 마당에 그럴거면 "한국 기획사로 오는 것이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야죠.
니쥬를 한국이 억지로 띄워줄 필요는 없지만 반대로 굳이 반일 감정으로 적대시할 필요도 없어요. 공연히 친한 경향을 보이는 세대들에게까지 반한 감정 갖게 만들 필요가 뭐가 있는지.
그냥 니쥬는 하는거봐서 실력이 되면 칭찬해주고 안되면 관심 끊고 그러면 될 뿐입니다.